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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세자매' 정보 및 리뷰

by 기매용 2024.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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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영화 세자매 포스터

 

화 정보

제목 세자매(Three Sisters)

개봉  2021.01.27.

장르  드라마, 가족

감독  이승원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출연  (미연 ), 희숙(김선영 ), 장윤주(미옥 ), 조한철(동욱 ), 현봉식(상준 ), 김가희(보미 ), 임혜영(효정 역), 김성민(진섭 ), 장대웅(성운 )

제작사  영화사 업, 영화사 연두

배급사  리틀빅픽쳐스

스트리밍  넷플릭스, 티빙, 왓챠, 웨이브, 시리즈온

러닝타임  115분

수상내역  2021  22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여자연기자상)
                          42회 청룡영화상(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41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심사위원특별상)
                          41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영평10선)
                          30회 부일영화상(여우 조연상)
                          57회 백상예술대상(영화 여자조연상)

 

출연자 정보

미연 (문소리)
영화 세자매에서 둘째 미연은 완벽한 척하는 가식덩어리 목사로, 자신의 삶에 대한 회의감과 가족에 대한 미안함을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문소리는 이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미연의 복잡한 내면을 표현하여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희숙 (김선영)

영화 세자매에서 첫째 희숙은 소심하고 답답한 성격의 소유자로, 항상 미안하다는 말을 달고 살며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것을 묵묵히 받아들이는 인물입니다. 김선영은 희숙의 삶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표현하여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미옥 (장윤주)

영화 세자매에서 셋째 미옥은 골칫덩어리인 극작가로, 직설적이고 거침없는 말과 행동으로 주변 사람들을 당황스럽게 만드는 인물입니다. 장윤주는 이 작품에서 자신의 개성 있는 연기로 미옥의 독특한 매력을 표현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출처 : 영화 세자매 포스터

 

영화 줄거리

영화 '세자매'는 꽃집을 운영하는 첫째 희숙(김선영)은 늘 "미안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며, 소심한 성격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것을 묵묵히 받아들입니다. 교수인 둘째 미연(문소리)은 겉으로는 완벽한 척하는 가식덩어리로 자신의 삶에 대한 회의감과 가족에 대한 미안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리랜서 극작가인 셋째 미옥(장윤주)은 직설적이고 거침없는 말과 행동으로 주변 사람들을 당황스럽게 만듭니다. 어느 날 아버지의 생일을 맞아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세 자매는 그동안 감춰왔던 자신들의 상처와 비밀을 드러내고,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고 어린 시절의 상처를 극복하며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세 자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 포인트

영화 '세자매'는 어린 시절의 상처를 극복하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세 자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의 뛰어난 연기력과 섬세한 연출이 돋보입니다.  제 42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관객들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평가

영화 '세자매' 평점은 8.95 가족에 대한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영화로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영화 '세 자매'의 국내평론가의 평으로는 "가족, 징글징글해도 여전히 궁금한 탐구 주제" 이은선(영화 저널리스트), "모여야만 완성되는 흉터를 따로 또 같이 쓰다듬는 일" 김소미, "당혹감을 공감대로 이끈 불꽃 하모니" 박평식, "가족의 필연 조건, 그들만 공유할 수 있는 내밀한 상처가 있다는 것" 임수연, "함께여서 힘든 ‘세 자매’, 함께여서 힘이 되는 ‘세자매’" 허남웅 등이 있습니다. 영화 '세자매' 관람평으로는 " 아주 리얼리티 한 영화였어요. 세분의 연기가 너무 좋았고 감동적이었어요. 여성분들은 많이 공감하면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 바다장면으로 마무리도 너무 좋았어요.", " 2021년, 4차 산업혁명을 논하는 문명의 시대에 살고 있지만, 여전히 전 근대성에 뿌리를 둔, 가부장제, 가정폭력, 성폭력 등, 폭력의 강도는 낮아지지 않고 있음을 한 가족의 트라우마를 통해 여실히 체감할 수 있었다. 연출과 촬영 톤은 거칠었지만, 그 투박함이 오히려 우리네 삶의 속살을 만지게 해 줘서 더욱 리얼하게 다가왔다. 세 배우의 연기는 엄지 척!!!" "트라우마는 어떤 형태로든 인생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어린 시절에 입은 가까운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우리의 무의식에 남아서 비슷한 상황 비슷한 사람만 봐도 불쑥불쑥 드러나서 괴롭힌다. 기억정리를 끊임없이 해야 하는 이유다 내 힘이 있는 만큼씩의 기억을 해내고 정리할 것!"등 좋은 영화 뒤 불편함을 느끼게 해 준다는 평이 주를 이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