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이스' 정보 및 리뷰

출처 : 영화 보이스 포스터

 

영화 정보

제목 보이스(On the Line)

개봉  2021.09.15.

장르  범죄, 액션, 스릴러, 느와르

감독  김선, 김곡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출연  변요한(한서준 역), 김무열(곽프로 역), 김희원(이규호 역), 박명훈(천 본부장 역), 이주영(깡칠 역), 조재윤(덕팔 역), 이규성(막내 보이스 역), 이운산(관리부장 역), 옥자연(지능형사1 역), 윤종석(지능형사2 역)

제작사  수필름

배급사  CJ ENM

스트리밍  넷플릭스, 티빙, 왓챠

러닝타임  109분

 

출연자 정보

한서준 (변요한)
영화 보이스의 주인공 한서준은 전직 형사로, 부산 건설현장 작업반장입니다. 보이스피싱으로 인해 가족과 동료들의 돈 30억을 잃게 되고, 이를 되찾기 위해 보이스피싱 조직을 추적합니다. 중국에 위치한 본거지 콜센터 잠입에 성공하여 보이스피싱 조직의 총책인 곽프로를 마주하게 됩니다.

곽프로 (김무열)

영화 보이스의 곽프로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기획실 총책으로, 피해자들의 희망과 공포를 파고드는 목소리의 주인공입니다. 중국에 있는 보이스피싱 조직을 이끄는 실질적인 책임자로 영화 '보이스'의 메인 빌런입니다.

이규호 (김희원)

영화 보이스의 이규호는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팀장으로, 보이스피싱 조직을 검거하고 총책을 수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인물입니다.

천 본부장 (박명훈)

영화 보이스의 천본부장은 보이스피싱 조직의 중간 관리자로, 조직의 폭력을 쓰는 일을 도맡아 합니다.

 

 

영화 줄거리

영화 '보이스'는 전직 형사인 서준(변요한)은 부산 건설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작업자가 떨어져 매달리는 위험한 사고를 당하고, 그 현장에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한 놈이 몰래 들어와 통신 장애를 일으켜 연락두절을 시킵니다. 그리고 전에 이미 보험 어쩌고 저쩌구 작업현장 사람들의 모든 정보를 캐낸 피싱 놈들은 작업을 시행합니다. 변요한의 부인에게 전화를 해서 지금 작업현장에서 사고를 당했는데 남편이 그 사고에 연루가 되었고 합의를 하지 않으면 감방에 가야 하니 지금 당장 합의금을 입금하라는 전화를 받게 되고, 이에 속은 미연은 합의금을 입금하게 됩니다. 이후, 보이스피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게 되고, 서준은 보이스피싱 조직을 추적하며 범인을 잡기 위해 노력합니다.

 

출처 : 영화 보이스 포스터

 

영화 포인트

영화 '보이스'는 대한민국 최초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소재로 한 영화라는 점입니다. 누구나 들어보았지만, 누구도 실체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보이스피싱이라는 범죄의 치밀하고 체계적인 과정을 보여줍니다. 보이스피싱 범죄로 인해 모든 것을 잃게 된 주인공 서준(변요한)이 직접 중국에 있는 본거지로 잠입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리얼한 액션을 보여줍니다. 그 외에도 김선, 김곡 형제 감독의 연출과 변요한, 김무열, 김희원, 박명훈 등 배우들의 연기 대결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입니다. 실제 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장르적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평가

영화 '보이스'의 평점은 7.86으로 무난한 킬링 타임 영화로 평을 받습니다. 영화 '보이스'의 평점은 국내평론가의 평으로는 "촘촘한 보이스피싱 세계에 던져진 성긴 이야기" 심규한, "보이스피싱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과정만 흥미진진하다" 김성훈 (씨네 21), "제법 유효한 시대적 공감과 과장" 김소미 (씨네 21), "녹슬고 뭉툭한 바늘로는" 박평식 (씨네 21), "교육적 효과가 영화적 성취보다 더 커 보인다." 이동진 등이 있습니다. 영화 '보이스'의 관람평으로는 "안 그래도 짱깨 싫은데 더 싫어짐 보이스피싱, 미세먼지, 코로나, 알몸 김치 얘네는 존재해야 할 이유가 없음 싫어요 누르지 마 짱깨들아 퉷~~", "이렇게 자세하게 묘사될 줄은 몰라서 보이스피싱 단계? 마다 긴장하면서 본 듯ㅋㅋ 전개가 빠르고 액션이나 연기 등 기대보다 훨씬 잘해서 재밌게 봤다" " 보는 내내 기분 더럽다 보이스피싱하는 새끼들 뒤 봐주는 새끼들 싹 다 사형하는 법 내면 김일성이라도 뽑아준다", " 주연들의 연기가 장난 아니다. 보이스피싱... 참... 사라지면 좋겠다." ""배우들의 명연기가 압권이고, 주연조연 모두 맡은 배역이 찰떡!! 개인적으로 김무열의 능글맞은 악역 연기는 최고인 듯 빠른 전개와 현실감 있는 연출에 몰입해서 잘 봤어요!" 등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과 주연배우들의 연기 호평이 주를 이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