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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경관의 피' 정보 및 리뷰

by 기매용 2024.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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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영화 경관의 피 포스터

 

화 정보

제목 경관의 피 (The Policeman's Lineage)

개봉  2022.01.05.

장르  범죄, 느와르, 드라마, 스릴러, 액션, 수사, 하드보일드

감독  이규만

원작  사사키 조 - 소설 《경관의 피》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출연  조진웅(박강윤 ), 최우식(최민재 역), 박희순(황인호 역), 권율(나영빈 역), 박명훈(차동철 역), 이얼(서중호 역), 홍기준(용 회장 역), 이현욱(김정균 역), 백현진(권기안 역), 박정범(최동수 역), 원현준(전용배 역)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작사  리양필름

스트리밍  넷플릭스, 시리즈온, 티빙, 웨이브, 왓챠

러닝타임  119분



 

출연자 정보

박강윤(조진웅)
영화 경관의 피주인공 박강윤(조진웅)은 서울시경찰청 광역수사대 반장으로 출처불명의 막대한 후원금을 받고 고급 빌라, 명품 수트, 외제차를 몰고 다니는 인물입니다. 능력 또한 출중해 큰 건의 사건을 많이 맡고 해결한 전력이 있으며,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서는 변칙적인 수사 방식도 마다하지 않는 인물입니다.

최민재(최우식)

영화 경관의 피의 주인공 최민재(최우식)는 원칙주의자 신입경찰로, 최민재의 아버지는 경찰이었지만 비리로 인해 불명예스럽게 퇴직했고, 최민재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경찰이 됩니다. 서울청에서 비밀리에 내사 임무를 받아 광수대 박강윤(조진웅)의 팀에 투입되고, 박강윤을 감시하면서 숨겨진 경찰 조직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역할입니다.

황인호(박희순)

영화 경관의 피의 황인호(박희순)는 검찰청 감찰계장으로 경찰 조직 내 비리를 조사하는 인물입니다. 박강윤(조진웅)이 이끄는 광역수사대를 감시하고, 비리 조직을 검거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최민재(최우식)에게 박강윤을 감시하라는 임무를 부여하고, 그를 도와 경찰 조직 내 비리를 파헤칩니다.

 

 

 

출처 : 영화 경관의 피 포스터

 

영화 줄거리

영화 경관의 피는 사사키 조의 동명 소설 경관의 피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입니다. 출처를 알 수 없는 막대한 후원금을 받으면서 화려한 생활을 즐기고 있는 광역수사대 반장 강윤(조진웅)의 팀에 원칙만을 중시하는 신입경찰 민재(최우식)가 투입됩니다. 강윤은 점점 민재와 가까워지게 되면서 자신만의 수사방법을 전수하는 등 함께 신종 마약 사건을 수사하게 되죠. 민재는 강윤의 수사 방식에 의문을 가지게 되고, 그를 감시하면서 숨겨진 경찰 조직의 비밀을 마주하게 됩니다.

 

영화 포인트

영화 경관의 피는 언더커버 소재의 영화로 무간도, 신세계와 같이 경찰 내부의 비리와 인물들의 신념과 갈등을 긴장감 있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두 배우 최우식과 조진의의 서로 다른 신념을 가진 경찰의 심리 변화와 액션 연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블랙, 화이트, 블루 컬러의 명품 슈트를 입고 범죄를 수사하는 광역수사대의 모습을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했습니다. 일본 작가 사사키 조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원작에서는 3대에 걸친 경찰관 집안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영화에서는 3대 손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사건이 전개됩니다. 원작과 차이점 비교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평가

영화 경관의 피 평점은 6.85입니다. 영화 경관의 피 국내 평론가의 평으로는 "피보다 진한 브로맨스, 핏빛 눅진함보다 슈트 핏" 심규한(씨네플레이), "흥미로운 물음, 기시감 드는 전개"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 "‘피 끓는 범죄 누아르" 정유미(영화 저널리스트), "집념과 맹목 사이, 경찰의 숙명을 수갑처럼 차고 끈질기게김소미, "혈통과 브로맨스 사이에서 확실한 노선을 정했어야" 이용철 등이 있었습니다. 영화 경관의 피 관람평으로는 "박희순 배우 뭐라 하는지 잘 안 들림", "한국 영화도 한글 자막이 필요합니다. 배우들의 대사 전달력이 안 좋은 건지... 음향팀의 문제인 건지..." "보다 보면 이거 어디선가 봤는데 하는 느낌이 많음. 영화가 기승전결이 있어야 하는데 기승기승하다가 갑자기 결로 끝남", "조진웅, 최우식 호흡이 너무 좋다. 특히 최우식 경찰역할도 꽤 잘 어울리는 듯", "음향 문제인지 대사가 안 들림..."  최우식과 조진웅의 연기 합과 스타일리시한 범죄 영화라는 점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스토리가 다소 진부하고 원작과 차이가 있다는 점에서는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