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풍' 정보 및 리뷰

출처 : 영화 리멤버 포스터

 

영화 정보

제목 소풍 (Picnic)

개봉  2024.02.07.

장르  드라마, 우정

감독  김용균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출연 나문희(고은심 역), 김영옥(진금순 역), 박근형(정태호 역), 류승수(송해웅 역), 이항나(윤미현 역), 공상아(정윤주 역), 임지규(윤성필 역), 최선자(서청자 역)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사  (주)로케트필름

스트리밍  웨이브, 왓챠, 시리즈온, 쿠팡

러닝타임  114분 (1시간 53분 40초)

 

 

출연자 정보

고은심 (나문희)
영화 소풍의 주인공 고은심은 16살에 고향을 떠나 서울의 저택에서 홀로 지내는 할머니이며, 아들은 결혼을 하고 주말에만 집에 찾아옵니다. 요즘 들어 돌아가신 어머니가 자꾸 꿈에 보여 절친이자 사돈 지간 진금순과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되는 인물입니다.

진금순 (김영옥)

영화 소풍의 주인공 진금순은 은심의 고향 마을 친구로, 시골에서 밭농사를 지으면서 나물을 시장에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전형적인 시골 할머니입니다.

정태호 (박근형)

영화 소풍에서 정태호는 은심의 고향 마을에서 막걸리 양조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은심을 짝사랑하는 인물입니다. 영화 소풍에서는 잠깐 나오는 조연으로 출연합니다.

송해웅 (류승수)

영화 소풍에서 송해웅은 은심의 아들로 치킨 프랜차이즈 본사 사장이었지만, 공급한 기름의 위생 문제로 거액의 과징금을 물게 되면서 자금난에 시달리게 되는 인물입니다.

 

출처 : 영화 리멤버 포스터

 

영화 줄거리

영화 소풍은 요즘 들어 돌아가신 엄마가 자꾸 꿈에 보이는 은심(나문희) 마침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금순(김영옥)이 함께 여행을 가자고 제안한다. 그렇게 떠난 두 사람의 여행길,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일까? 내비게이션이 길을 잘못 안내한 탓에 두 사람은 태호(박근형)가 사는 고향 마을에 들어서게 된다. 처음엔 그저 잘못 든 길이라 생각했지만, 금순은 이곳에서 어린 시절의 추억을 하나둘 떠올리기 시작한다. 한편, 은심은 태호의 인자한 미소에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리며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끼는데… 과연 세 사람은 이곳에서 어떤 추억을 만나게 될까? 60년 만에 찾아간 고향, 16살의 추억을 만나게 되는 영화 소풍입니다. 

 

영화 포인트

영화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등 연기 경력 도합 195년의 관록 있는 명배우들의 열연을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된 임영웅의 최초 자작곡 OST '모래알갱이'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름다운 영상미도 한몫하는 영화 소풍입니다.

 

평가

영화 소풍의 평점은 8.96으로 노년층 간의 우정을 다루는 시퀀스는 전반적으로 호평을 받습니다. 영화 소풍의 국내 평론가의 평으로는 "애틋함과 서러움, 유머와 결기를 오가는 생사의 로드무비" 김소미 "석양을 붙잡고 추억을 꺼내다" 박평식, "삶과 죽음 사이 60년의 세월을 겸허히 돌아본다" 조현나 등이 있었습니다. 영화 소풍의 관람평으로는 "펑펑 울었네요 배우 분들 연기력이 정말 뛰어났고 임영웅 씨 노래도 찰떡이에요" " 마음이 따뜻해져서 아주 좋았다" " 영화의 시작부터, 마지막 한걸음한걸음까지 눈물 훔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친구 한 명 있으면 잘 살았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부모님 생각도 너무 나고.." "나문희 김영옥 선생님들의 연기는 정말 그 누구도 뭐라 할 수가 없다. 앞으로 나는 어떻게 살면 좋을 지에 대해 고민하게 만든다." 등 감동적인 스토리와 두 배우에 대한 호평이 주를 이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