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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소년들' 정보 및 리뷰

by 기매용 2024.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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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영화 '소년들' 포스터

 

화 정보

제목 소년들(The Boys)

개봉  2023.11.01.

장르  드라마, 휴먼, 범죄, 미스터리, 느와르, 사회고발

감독  정지영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출연  설경구(황준철 ), 유준상(최우성 ), 진경(윤미숙 ), 허성태(박정규 ), 염혜란(김경미 ), 김동영(권창호 역, 아역:김시운), 유수빈(전승우 , 아역:조현도), 김경호(서병원 , 아역:김도엽), 정원중(서장 ) 외

제작사  아우라 픽처스

배급사  CJ ENM

스트리밍  시리즈온, 왓챠, 웨이브, 티빙

러닝타임  124분 (2시간 3분 59초)

수상내역  2023 16회 아시아 필름 어워즈(여우조연상)
                2022 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영평10선)
                          31회 부일영화상(남우 조연상)

 

 

출처 : 영화 '소년들' 포스터

 

출연자 정보

황준철 (설경구)
영화 '소년들' 속 설경구 배우가 연기한 황준철은 주인공으로, 삼례 나라 슈퍼 강도 치사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소년들의 누명을 벗겨주기 위해 재수사에 나서는 수사반장입니다. 황준철은 우직한 집념과 끈질긴 수사력을 가진 인물로, 권력에 의해 수사를 방해받게 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합니다.

최우성 (유준상)

영화 '소년들' 속 유준상 배우가 연기한 최우성은 황준철과 대립하는 인물로, 삼례 나라 슈퍼 강도 치사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로, 진급하여 전북지방경찰청 수사계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조직 내의 신뢰가 두터운 엘리트 경찰이지만, 과거 자신이 저지른 실수를 덮기 위해 사건의 진실을 은폐하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윤미숙 (진경)

영화 '소년들' 속 진경 배우가 연기한 윤미숙은 주인공 황준철이 수사하는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입니다.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로, 자신의 증언이 소년들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깨닫고 죄책감을 느끼게 됩니다.

 

영화 줄거리

영화 '소년들'은 1999년에 발생한 ‘삼례 나라 슈퍼 강도 치사 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제작된 영화로, 다음과 같은 줄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1999년 전라북도 삼례의 한 작은 마을에서 발생한 강도 치사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소년들에 대한 재수사에 나선 수사반장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삼례 나라 슈퍼 강도 치사 사건’은 1999년 2월 6일 전북 완주군 삼례읍 나라 슈퍼에 3인조 강도가 침입해 금품을 빼앗고 할머니를 숨지게 한 사건입니다. 당시 경찰은 지적장애를 가진 최 모 군 등 10대 3명을 범인으로 체포해 징역형을 선고받게 했으나, 이후 진범이 따로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영화의 주인공인 황준철 반장(설경구)은 삼례 나라 슈퍼마켓 사건으로 재판을 받아 구속된 아이들이 진범이 아님을 알고, 수사를 시작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좌천되어 더 이상 수사를 하지 못하게 됩니다. 세월이 흘러 그로부터 16년 후, 황 반장 앞에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였던 윤미숙과 소년들이 다시 찾아오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출처 : 영화 '소년들' 포스터

 

관전 포인트

영화 '소년들'은 실화 바탕으로 한 영화로 1999년 전북 완주군 삼례읍에서 발생한 ‘삼례 나라 슈퍼 강도 치사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되었습니다. 무고한 소년들이 범인으로 몰렸던 사건으로, 이들의 이야기가 공감과 분노,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설경구, 유준상, 진경, 허성태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여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입니다.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긴장감을 느낄 수 있으며, 가난과 어려움 속에서 살아가는 소년들의 이야기를 통해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권력에 맞서 진실을 밝히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정의와 진실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평가

영화 '소년들'평점은 7.46,47만 명이 넘는 국내 누적관객수는 기록하고 있습니다영화 '소년들'의 국내평론가 평으로는 "관객보다 앞서 나가는 영화의 감정. 뜨겁다. 뜨겁다 못해 펄펄 끓어오른다. 연출의 시선도, 권력을 업은 캐릭터들의 비열함도, 카메라가 취사선택해 담아내는 것도, 탄식과 눈물도 모두 그렇다. 그로 인해 부당한 공권력의 민낯을 또렷하게 직시하는 효과는 확실하게 얻었다. 그러나 관객보다 한 발 앞서 나가버리는 영화의 감정이 몰입을 도리어 밀어내기도 한다. 특히나 상투와 신파와 감정에의 호소를 거리낌 없이 배합한 마지막 법정 신은 그 의도가 너무나 투명해서, 그것이 안기는 권선징악의 쾌감과는 무관하게, 영화적 방법론에 의문을 품게 한다.정시우(영화 저널리스트), "복종이 양심을 죽일 때" 박평식 등이 있습니다. 영화 '소년들'의 관람평으로는 " 설경구는 역시 고위 과학자보다 밑바닥 경찰이 더 어울린다." "억울한 사람이 없는 세상이 되길 바라며" "배우들 연기는 진짜 볼만해요 서인국 과거현재 왔다 갔다 하는 연기력이랑 염혜란 사투리연기 범인 6인방 근데 연출이 좀 올드합니다" "어떤 사건인지는 알고 있었지만 아무리 봐도 화가 나네요 썩은 검사 경찰 나중에라도 큰 벌을 받아야 함" "  사실은 힘을 가진다 잘 만들어진 영화다 배우들 연기가 다 좋았고, 그중 설경구 배우의 연기는 단연 압권이다 가벼운 터치지만 그 속에 꽉 눌러 담은 너무치지 않는 연기가 넘 좋았다 마지막 장면도 그렇고!!!"  권력에 맞서 진실을 밝히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정의와 진실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주는 영화라는 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