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제목 다음 소희(Next Sohee)
개봉 2023.02.08.
장르 드라마, 사회고발물
감독 정주치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출연 김시은(김소희 역), 배두나(오유진 역), 심희섭(이준호 역), 정회린(고준희 역), 박우영(강동호 역), 강현오(박태준 역), 김우겸(배순오 형사 역), 송요셉(형사과장 역) 외
제작사 트윈플러스파트너스, 크랭크업필름
배급사 트윈플러스파트너스
스트리밍 시리즈온,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왓챠, 웨이브
러닝타임 138분 (2시간 17분 31초)
수상내역 2024 2회 한국예술영화관협회 어워드(감독상, 배우상)
22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올해의 비전상, 올해의 새로운 여자배우상)
2023 24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신인여우상)
28회 춘사국제영화제(주목할만한 시선 감독상)
44회 청룡영화상(각본상)
59회 대종상 영화제(신인여우상)
32회 부일영화상(최우수감독상, 신인여자연기상)
4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최우수작품상, 신인여우상, 영평 10선)
20회 바르셀로나 빅 아시안 섬머 필름페스티벌(심사위원 대상)
10회 들꽃영화상(각본상)
49회 시애틀국제영화제(신인감독상 - 심사위원 대상)
제59회 백상예술대상 with 틱톡(영화여자신인연기상, 영화각본상, 구찌 임팩트 어워드)
21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심사위원상)
2022 23회 도쿄필름엑스(심사위원특별상)
26회 판타지아 영화제(슈발누아경쟁 - 감독상, 관객상-베스트 아시아(은상))
출연자 정보
김소희 (김시은)
영화 '다음 소희'에서 김시은이 연기한 김소희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 춤을 좋아하는 밝고 씩씩한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실습생이라는 이유로 제대로 된 보호를 받지 못하고, 회사의 압박에 시달리다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인물입니다.
오유진 (배두나)
영화 '다음 소희'에서 오유진은 형사 역할로, 김소희의 죽음을 조사하면서 그녀가 겪은 일들을 알게 되고, 이를 계기로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입니다.
이준호 (심희섭)
영화 '다음 소희'에서 한국통신 S플러스 고객센터 팀장으로 실적을 닦달하긴 해도, 현실적인 선에서 소희를 지켜줬던 팀장역할입니다. 소희의 죽음에 대한 책임이 있는 인물 중 하나로, 관객들에게 분노와 슬픔을 유발합니다.
영화 줄거리
영화 '다음 소희'는 특성화 고등학교 3학년인 소희가 졸업을 앞두고 대기업 통신사의 콜센터로 현장실습을 나가면서 겪게 되는 일들을 그리고 있습니다. 소희는 콜센터에서 고객들의 해지를 막고 상품을 팔아야 하는 일을 맡게 되면서, 실적 압박과 고객들의 폭언에 시달리게 됩니다. 그러나 회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주지 않고, 오히려 소희에게 책임을 떠넘기며 압박을 가합니다. 결국 소희는 견디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고, 이 사건을 조사하게 된 형사 유진은 소희의 죽음이 단순한 자살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영화는 소희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의 노동 문제와 청소년 인권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또, 형사 유진의 이야기를 통해, 사회적 약자의 죽음에 대한 사회의 무관심과 무책임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과 슬픔을 안겨주었으며,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관전 포인트
영화 '다음 소희'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2017년 전주에서 발생한 콜센터 현장 실습생 사망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사회적 문제를 다루어 관객들에게 현실적인 공감과 분노를 일으킵니다.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또한 배두나와 김시은의 연기가 돋보입니다. 배두나는 형사 유진 역을 맡아 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분노와 슬픔을 표현하고, 김시은은 소희 역을 맡아 현장 실습생의 고통과 죽음을 그려냅니다. 우리 사회의 노동 문제와 청소년 인권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관객들에게 사회적 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문제 해결에 대한 고민을 던져주며 사회적 메시지를 남기는 영화 '다음 소희' 입니다.
평가
영화 '다음 소희'의 평점은 8.73로, 11만 명의 국내 누적관객수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화 '다음 소희'의 국내평론가 평으로는 "숫자의 살상력" 김형석(영화 저널리스트), "판타지가 아닌 지향점을 제시하는 힘" 이은선(영화 저널리스트), "아이들을 지켜주지 못하는 세상에서" 이지혜(영화 저널리스트), "왜 애도하지 않는가,에 대해 집요한 물음" 정시우(영화 저널리스트), "모두가 신경 써야 하는 문제를 다루다" 정유미(영화 저널리스트), "온몸을 갈아 넣은 청춘들을 기리며" 박평식, "앞부분만 마음에 담기로" 이용철 등이 있습니다. 영화 '다음 소희'의 관람평으로는 "영화를 보고 나와 휴대폰을 켰더니, 아들이 50억을 받은 정치인의 무죄 뉴스가 보였다. 이 사회는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였고, 두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하나도 지루하지 않고 집중해서 봤습니다! 너무 안타까운 현실이 보는 내내 답답했습니다. 몰입감 최고!" " 다음 소희는 없어야 한다." "배두나 님이 맡은 형사역할은 정말 형사 역할이었다고 보기보다 영화를 보고 있는 관객들이 느끼는 감정 그 자체였던 것 같습니다." ""바뀌는 게 없고 무력하다고 가만히 있을 순 없잖아 외치기라도 해야지" " 현실이라서 더 마음이 아프고 먹먹해집니다." 등 과하지 않은 연출로 관객들에게 객관적으로 영화를 보며 집중하게 만들고, 끝나고 난 뒤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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