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랙머니' 정보 및 리뷰

출처 : 영화 블랙머니 포스터

 

영화 정보

제목 블랙머니(BLACK MONEY)

개봉  2019.11.13.

장르  범죄, 정치, 드라마, 느와르, 미스터리, 서스펜스, 스릴러, 수사, 하드보일드, 시대극, 법정, 사회고발

감독  정지영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출연 조진웅(양민혁 역), 이하늬(김나리 분), 이경영(이광주 역), 강신일(장 수사관 역), 최덕문(서권영 역), 조한철 분(김남규 역), 허성태(최 검사 역), 윤병희(박 수사관 역), 문성근(강기춘 역) 외

제작사  유한회사 질라라비, (주)아우라픽처스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스트리밍  시리즈온

러닝타임  113분

수상내역  2021 40회 황금촬영상 시상식(감독상, 최우수 남우주연상, 최우수 여우주연상)

 

출처 : 영화 블랙머니 포스터

 

출연자 정보

양민혁 (조진웅)
영화 '블랙머니'주인공 양민혁은 서울지검의 검사로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칠게 없어 막 나가는 성격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 '막 프로'입니다.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는 정의로운 인물로 그려지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김나리 (이하늬)

영화 '블랙머니'에서 김나리는 스타 펀드에 소속된 국제 변호사입니다. 냉철한 이성과 판단력을 가진 인물로 그려지며, 양민혁과 함께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광주 (이경영)

영화 '블랙머니'에서 이광주는 대한 은행 매각 사건의 배후로 지목되는 전 총리입니다. 금융 인사들과 함께 차명 계좌를 이용하여 페이퍼 컴퍼니를 세워 투자를 하였고, 이를 통해 막대한 이익을 챙겼습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들을 희생시키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 냉혹한 인물입니다.

 

출처 : 영화 블랙머니 포스터

 

 

영화 줄거리

영화 '블랙머니'는 론스타 게이트 사건을 모티브로 한 금융 사건을 추적하는 검찰 내부의 갈등을 그린 범죄물로, 다음과 같은 줄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지검의 검사 양민혁은 성추행 누명을 쓰고 1개월 정직 처분을 받게 됩니다. 자신이 조사하던 피의자가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그가 조사하던 사건이 단순한 자살이 아니라는 것을 직감합니다. 해당 사건은 대한 은행 헐값 매각 사건으로, 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인수한 후 막대한 이익을 남기고 매각한 사건입니다. 양민혁은 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기 시작하고, 이 과정에서 금융감독원과 대형 로펌, 정부 고위 인사 등이 개입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추적합니다. 결국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고, 관련자들을 처벌하는 데 성공합니다.

 

영화 포인트

영화 '블랙머니'는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진행된 외환은행 헐값 매각 사건 소재를 바탕으로 극화한 작품입니다.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하여 현실감을 높였으며, 금융 범죄와 검찰 내부의 갈등을 다루어 관객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조진웅, 이하늬, 이경영 등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들이 출연하여 극의 몰입도를 높입니다.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추적하는 이야기를 속도감 있게 그려냈습니다. 금융 범죄와 이를 둘러싼 권력자들의 비리를 고발함으로써,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출처 : 영화 블랙머니 평가 나무위키

 

평가

영화 '블랙머니'의 평점은 8.75로, 248만 명의 국내 누적관객수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화 '블랙머니'의 국내평론가 평으로는 "쉽게 풀어낸 금융범죄, 단순하지만 허술하진 않다." 송경원(씨네 21), "여전히 예민한 정지영 감독의 시선" 심규한(씨네 21), "한국사회를 향한 힘 있는 고발" 이은선(영화 저널리스트), "영화를 통해 날리는 돌직구 비판" 이화전(씨네 21), "시의적절, 맹렬한 추적과 증언" 박평식, "한국 사회의 검은 우물 속에 뛰어들어 정화하려는 노력" 허남웅 등이 있습니다. 영화 '블랙머니'의 관람평으로는 "조진웅 배우와 이하늬 배우의 연기 인상 깊었습니다. 이 사건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에 놀랐고 무지했다는 생각에 부끄러웠네요." "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영화.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마지막 OST 특히 좋았다ㅠㅠ" "무거울 수 있는 사건을 쉽게 풀어줘서 이해도 쉽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무엇보다 배우들의 연기력이 탄탄해서 좋았습니다." " 내가 낸 세금이 어디로갔는지 알 수 있음" "대한민국의 깨어있는 국민이라면 무조건 봐야 합니다!" "  론스타 사건. 아직도 진행 중이라는 사실" 등 금융 범죄와 검찰 내부의 갈등을 다루어 관객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제공하였다는 평이 주를 이루지만, 스토리가 복잡하고 어렵다는 의견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