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영화 '행복의 나라' 정보 및 리뷰

by 기매용 2024. 8. 23.
반응형

출처 : 영화  '행복의 나라' 포스터

 

화 정보

제목 행복의 나라(Land of Happiness)

개봉  2024.08.14.

장르  드라마, 법정, 시대극

감독  추창민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출연   조정석(정인후 ), 이선균(박태주 ), 유재명(전상두 ), 우현(이만식 ), 이원종(정진후 ), 전배수(부한명 ), 송영규(최용남 ), 최원영(백승기 ), 강말금(옥정애 역), 박훈(김오룡역)

제작사  파파스필름, 오스카10스튜디오

배급사  초이스컷픽쳐스

스트리밍  상영중

러닝타임  124분 (2시간 4분 8초)

출처 : 영화  '행복의 나라' 포스터

 

출연자 정보

정인후 (조정석)
영화 '행복의 나라'에서 정인후는 10.26 사건의 중심에 선 박태주(박흥주 대령)의 변호를 맡은 변호사로, 이기는 것만 생각하는 똘끼 가득한 변호사입니다. 정인후는 군인이라는 신분 때문에 한 번의 선고로 형이 확정되는 태주가 정당한 심판을 받게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입니다.

박태주 (이선균)
영화 '행복의 나라'에서 박태주(이선균)는 10.26 사건의 중심에 선 인물로, 상관의 명령으로 대통령 암살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후 군사 반란을 주도하는 합수부장 전상두(유재명) 등 실존 인물에 역사적 의미를 덧입혀 각색되었습니다. 변호사 정인후(조정석)는 처음엔 명성을 노리고 박태주의 변호에 뛰어들지만, 군부 정권에 좌지우지되는 재판 과정에 분노하며 박태주가 정당한 심판을 받게 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전상두 (유재명)
영화 '행복의 나라'에서 전상두는 10.26 사건 이후 위험한 야욕을 품은 합수단장으로, 자신만만한 변호사 정인후(조정석)를 조롱하듯 재판을 감청하며 재판부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입니다.

출처 : 영화  '행복의 나라' 포스터

 

화 줄거리

영화 '행복의 나라'는 2022년 개봉한 한국 영화로, 10.26 사건을 주도한 김재규의 심복이자 거사에 참여한 박흥주 육군 대령과 실제 그의 변론을 맡았던 태윤기 변호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시간이 없는 탈옥수 203(최민식)과 돈이 없는 환자 남식(박해일)이 우연히 거액의 돈을 손에 넣고, 인생의 화려한 엔딩을 꿈꾸며 특별한 동행을 함께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드무비입니다. 203은 뇌종양으로 3개월 시한부를 선고받고 탈옥을 감행하고, 병원 직원인 남식이 그와 동행하게 됩니다. 탈취한 장례식 차량에서 천문학적인 거금을 발견한 두 사람은 큰손 윤 여사(윤여정)의 심복들과 경찰에 쫓기며 최후의 행복을 향해 내달립니다.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호평이 많았으며, 서울의 봄이나 변호인과 비슷하다는 관람평도 있었습니다.

출처 : 영화  '행복의 나라' 포스터

 

관전 포인트

영화 '행복의 나라'는 실제 사건과 인물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로 1979년 10월 26일에 발생한 대통령 암살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로, 실제 사건과 인물을 다루고 있습니다. 조정석, 이선균, 유재명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여, 치열한 법정 드라마를 선보입니다. 역사적 사건의 재조명해 10.26 사건 이후의 혼란스러운 정치적 상황을 다루며, 그 당시의 긴장감과 극적인 순간들을 생생하게 재현합니다. 시대적 배경은 1979년대의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평가

영화 '행복의 나라'의 평점은 7.81 51만 명의국내 누적관객수는 기록하고 있습니다영화 '행복의 나라'의 국내평론가 평으로는 "비상식의 역사, 마음을 만져주는 상상력" 이은선(영화 저널리스트), "정치 드라마로도, 법정물로도 다소 애매하다" 정시우(영화 저널리스트), "드라마, 연기, 만듦새 모두 힘 있는 정공법으로" 김소미, "참 전문인들의 합심으로 반칙자를 벌할 수 있는 당연한 나라를 바라며" 김철홍, "군인과 군인됨. 보편적 생명권이라는 문제를 제기하며 10·26을 유채색으로" 남지우, "<서울의 봄> 프리퀄, 확장하는 5공 유니버스" 오진우 "연애전선 없이도 배우 조정석의 A to Z를 끄집어낸 유일한 힘" 이자연 등이 있습니다. 영화 '행복의 나라'의 관람평으로는 " 웰메이드. 배우 이선균을 더이상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영화를 잔혹한 슬픔으로 몰고간다. 아까운 배우, 행복의 나라로 가셨기를 바랍니다." "영화가 끝나고 김마스타의 노래와 ’우리는 이선균과 함께 했음을 기억합니다‘라는 문구가….흐르는 눈물을 멈출수가 없었음RIP…" "마음 한 켠이 뜨거워지는 영화. 강력 추천합니다" "진짜 배우들 연기 미쳤음.. 조정석, 유재명 뿐만 아니라, 이선균 배우 그 감정선을 어떻게 저렇게 디테일하게 표현했지… 진짜 다들 너무 대단합니다…그리고 법정씬 너무 디테일해서 깜짝 놀랐어요 제작기 영상 보고 와서 그런지 더 몰입하면서 볼 수 있던것 같아요이 영화 잘 됐으면 좋겠다ㅠㅠ" "배우들의 연기력과 연출 스토리까지 완벽한 수작! 그리고 배우 이선균이 남기고 간 마지막까지 바친 혼신의 연기까지 진한 여운이 남는 영화! "ㅠㅠㅠ시기가 시기인 만큼 진짜 와닿다.. 아직도 우리가 모르는 근현대사가 있을듯.. 광복절에 재관람 예정!!!"  '마음 한 켠이 뜨거워지는 영화. 강력 추천합니다”라고 평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