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나리' 정보 및 리뷰

출처 : 영화 미나리 포스터

 

영화 정보

제목 미나리(Minari)

개봉  2021.03.03.

장르  드라마

감독  리 아이작 정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출연  스티븐 연(제이콥 이 역), 한예리(모니카 역), 앨런 김(데이비드 역), 노엘 케이트 조(앤/지영 역), 윤여정(순자 역), 윌 패튼(폴 역), 스콧 헤이즈 (빌리 역), 에스더 문(오 여사 역), 벤 홀(수맥탐지사 역) 외

제작사  A24, 플랜B

배급사  A24/판씨네마

스트리밍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왓챠

러닝타임  115분

수상내역  2021 26회 춘사국제영화제(춘사 월드 어워즈)
                         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여우조연상)
                         74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여우조연상)
                         27회 미국 배우 조합상(영화부문 여우조연상)
                         26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신인배우상, 외국어 영화상)
                         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외국어 영화상)

               2021 46회 LA 비평가 협회상(여우조연상)
                         36회 선댄스영화제(심사위원대상(미국 드라마), 관객상(미국 드라마))

 

 

출연자 정보

제이콥 이 (스티븐 연)
영화 '미나리'에서 제이콥은 미국 아칸소주로 이주한 한국인 이민자로, 가족들을 위해 농장을 일구며 성공을 꿈꾸는 인물입니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지만, 때로는 가족들의 의견을 무시하거나 독단적인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가족들과 갈등을 겪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가족의 사랑과 희망을 보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모니카 (한예리)

영화 '미나리'에서 모니카는 제이콥의 아내이자, 아이들의 엄마입니다. 1980년대 미국 아칸소주로 이주한 후, 낯선 환경과 막막한 상황에 불안해하면서도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입니다.

순자 (윤여정)

영화 '미나리'에서 순자는 모니카의 어머니이자, 데이비드와 앤의 할머니로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 온 딸 모니카를 돕기 위해 미국에 건너옵니다. 전형적인 한국 할머니의 모습으로, 고춧가루와 멸치를 바리바리 싸들고 와 음식을 만들고, 화투를 치고, 노래를 부르는 등 다소 거친 방식으로 손자들을 돌봐줍니다.

 

출처 : 영화 미나리 포스터

 

영화 줄거리

영화 '미나리'는 한국계 미국인인 정이삭 감독의 작품으로, 1980년대 미국 아칸소주로 이주한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민자 부부인 제이콥(스티븐 연)과 모니카(한예리)는 아이들을 데리고 농장이 있는 트레일러 집으로 이사를 합니다. 제이콥은 농장을 일구며 성공을 꿈 꾸지만 모니카는 낯선 환경과 막막한 상황에 불안해합니다. 그런 모니카를 위해 친정 엄마 순자(윤여정)가 한국에서 건너와 함께 살기 시작합니다. 가족은 서로 다른 꿈을 꾸며 갈등을 겪기도 하지만, 제이콥의 농장에서 발견한 미나리처럼 어디서든 잘 자라는 가족의 사랑과 희망을 보여줍니다.

 

 

 

영화 포인트

영화 '미나리'는 1980년대 미국 아칸소주의 풍경과 한인 이민자들의 삶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점이 인상적입니다. 서로 다른 꿈을 꾸는 가족들의 갈등과 화해를 통해 가족의 사랑과 희망을 보여줍니다. 배우들의 연기력이 돋보이며 특히, 윤여정이 연기한 순자 역은 국내외에서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한예리가 직접 참여한 OST는 영화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잔잔한 울림을 선사합니다. 엔딩 크레디트가 끝날 때까지 자리에 앉아 OST를 들으며 영화의 여운을 느끼는 것도 좋습니다.

 

출처 : 영화 미나리 평점 나무위키

 

평가

영화 '미나리'의 평점은 8.32로, 113만 명의 관객수는 기록했습니다. 영화 '미나리'의 국내평론가 평으로는 "가족,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규한(씨네플레이 기자), "삶의 순간들 속 아름다움에 대하여" 이은선(영화 저널리스트), "여권 색을 따지지 않고 모두에게 공명하는 이야기" 이지혜(영화 저널리스트),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이다”에 대한 또 하나의 사례" 정시우(영화 저널리스트), "어떤 순간은 아름답고 어떤 순간은 얼얼하다" 이주현, "작은 곳에 내린 작은 빛" 이용철 등이 있습니다. 영화 '미나리'의 관람평으로는 "기대보다는 스토리가 큰 감흥은 없습니다 연기는 잔잔하게 볼 만합니다""울리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 "음악이 잔잔하고 데이비드 너무 귀엽습니다" "개봉일을 기다려, 모처럼 팔순의 친정어머니와 롯데 시네마에서 보았어요. 잔잔한 시냇물이 흐르는 계곡에 미나리 밭을 일구는 우리들의 어머니 또는 할머니의 강인한 생존력이란! 대지의 후손들이라면 누구나 배꼽 아래 단전으로부터 공감할 것. 터닝포인트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은 감정표현이 유난스럽지 않은 한국인 가족의 정서를 잘 표현해 낸 멋들어진 곡이군요. 탄산처럼 톡 쏘지 않지만 은근히 오래 끓여서 약효가 더 오래가는 한약처럼 명작이 되길 바랍니다." 등 국경이나 문화를 넘어 가족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줬다는 평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