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제목 살아있다(Alive)
개봉 2020.06.24.
장르 액션, 공포, 스릴러, 드라마, 좀비 아포칼립스, 재난, 버디
감독 조일형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출연 유아인(오준우 역), 박신혜(김유빈 역), 전배수(마스크 남 역), 이현욱(이상철 역), 오혜원(여자 경찰관 역), 이규호(거구 감염자 역), 전운종(소방관 감염자 역), 김훈만(상철 형 역) 외
제작사 영화사집, 퍼스팩티브 픽쳐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넷플릭스
러닝타임 98분 (1시간 38분)
수상내역 2021 41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촬영상-신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
출연자 정보
오준우 (유아인)
영화 '살아있다'의 주인공 오준우는 게임 방송을 진행하는 평범한 청년으로, 가족과 떨어져 혼자 아파트에서 살고 있습니다. 원인불명의 증세로 변한 사람들로 인해 통제불능이 된 상황을 목격하게 되고, 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 고립된 것을 알게 됩니다. 식량과 물이 고갈되어 가는 상황에서 건너편 아파트의 생존자 유빈(박신혜)을 만나게 되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김유빈 (박신혜)
영화 '살아있다'의 주인공 김유빈은 건너편 아파트에 사는 또 다른 생존자로, 오준우와 함께 살아남기 위해 방법을 찾아 나섭니다. 식량이 떨어져 어려움을 겪는 오준우에게 먹을 것을 제공하고, 서로의 생존을 확인하며 소통합니다. 이후 둘은 함께 좀비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무사히 생존하게 됩니다.
영화 줄거리
영화 '살아있다'는 2020년 대한민국 전체에 의문의 바이러스가 퍼집니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온몸에서 피가 흘러나오고 난폭해지며 심지어 식인까지 하게 됩니다.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도시.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준우(유아인)는 연락이 두절된 가족에 이어 최소한의 식량마저 바닥이 나자 더 이상 버티기 힘들어진 순간 건너편 아파트에서 누군가 시그널을 보내옵니다. 건너편 아파트에 사는 유빈과 눈이 마주치게 되죠. 또 다른 생존자 유빈(박신혜)이 아직 살아있음을 알게 된 준우. 두 사람은 함께 살아남기 위해 방법을 찾아 나서며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영화 포인트
영화 '살아있다'는 한국형 좀비물로 <부산행>, 넷플릭스 <킹덤> 이후로 국내 좀비물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살아있다>는 기존의 좀비물과는 달리 아파트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생존기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유아인, 박신혜의 주인공의 생존 케미가 돋보이는 영화로 연기 호흡과 생존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또한 원인불명의 증세를 가진 사람들의 공격과, 생존을 위협하는 상황들이 긴장감을 자아냅니다. 디지털 시대의 고립과 소통을 보여주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상황에서 디지털 시대의 고립과 소통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좀비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 생존 스릴러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평가
영화 '살아있다'의 평점은 6.89로, 190만 명의 관객수는 기록했습니다. 영화 '살아있다'의 국내평론가 평으로는 "방법은 달라도, 결국 소통과 연대" 심규한(씨네플레이 기자), "새로운 재난, 고립" 이은선(영화 저널리스트), "좀비 만난 로빈슨 크루소" 정시우(영화 저널리스트), "살아남아야 희망이 따른다" 김성훈, "할리우드 재난·생존영화의 공식에 좀비 변수 더하기" 이주현, "설정과 이야기만 있고 플롯이 없을 때" 이용철 등이 있습니다. 영화 '살아있다'의 관람평으로는 "개연성이 1도 없던 영화 안 씻고 굶어도 탱탱한 피부 탈색머리 유아인은 한 달이 지나도 머리가 그대로. 좀비들은 선택적으로 문다." " 유아인 그 똑똑한 배우가 왜 이런 영화를 택한건지 좀 의문이에요.." "진짜 노잼... 연기력만 좋아서 3점 드릴게요"등 소재와 초반 전개는 흥미롭다는 평이 있지만, 중반 이후 개연성이 떨어지는 구간이 많이 등장해 아쉽다는 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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