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고속도로 가족' 정보 및 리뷰

출처 : 영화 고속도로 가족 포스터

 

영화 정보

제목 고속도로 가족 (highway Family)

개봉  2022.11.02.

장르  드라마, 가족

감독  이상문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출연  정일우(기우 역), 김슬기(지숙 역), 서이수(은이 역), 박다온(택이 역), 라미란(영선 역), 백현진(도환 역), 샤오체텐(체텐 역), 이태경(오형사 역), 신지웅(소방대원 역)

배급사  CJ ENM MOVIE

제작사  영화사 설렘, 고고스튜디오

스트리밍  티빙, 시리즈온, 웨이브,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왓챠

러닝타임  128분 (2시간 8분)

 

출연자 정보

기우 (정일우)
영화 고속도로 가족 작품 속 '기우'는 아내 지숙과 아이들 은이, 택과 함께 고속도로 휴게소를 전전하며 살아가는 가족의 가장 역할입니다.

지숙 (김슬기)

영화 고속도로 가족 작품 속 '지숙'은 작품 속에서 고속도로 휴게소를 전전하며 기우의 아내이자 은이, 택 두 아이의 엄마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지만,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영선 (라미란)

영화 고속도로 가족 작품 속 '영선'은 작품 속에서 남편과 사별하고 혼자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여성입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기우 가족을 만난 후, 자신의 집에 머물게 해 주며,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따뜻한 인물입니다.

도환 (백현진)

영화 고속도로 가족 작품 속 '도환'은 작품 속에서 영선의 남편이자 중고 가구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는 죽은 사람은 죽은 사람이고 산 사람은 살아야 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영선과 부부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인물입니다.

 

출처 : 영화 고속도로 가족 포스터

 

영화 줄거리

영화 고속도로 가족은 고속도로 휴게소를 전전하며 살아가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 가족의 가장인 '기우(정일우)'는 휴게소를 찾는 사람들에게 지갑을 잃어버렸다며 2만 원을 빌려 달라고 구걸하여 그 돈으로 가족의 끼니를 해결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 가족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영선(라미란)'을 만나게 됩니다. 영선은 남편과 사별하고 혼자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여성으로, 이 가족의 딱한 사정을 듣고 자신의 집에 머물게 해 줍니다. 기우는 영선의 집에서 일하면서 돈을 벌려고 하지만, 영선의 남편인 '도환(백현진)'은 이 가족을 의심하고 경계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 가족과 영선 가족 사이에 갈등이 생기고, 서로의 비밀과 상처가 드러나게 됩니다.

 

영화 포인트

영화 고속도로 가족은 <죽여주는 여자>, <어른들은 몰라요>의 조연출 이상문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으로 대안 가족이라는 새로운 가족 관계를 통해 그리는 혈연을 넘어선 정서적 유대와 사랑이 이 작품의 감상 포인트로 기대됩니다. 배우들의 연기 변신 또한 관람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특히, 라미란, 정일우, 김슬기, 백현진 등의 배우들이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노숙자로 살아가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 사회의 가족의 의미와 가치를 묻는 메시지 또한 담고 있어, 많은 생각할 거리를 던져줍니다.

 

평가

영화 고속도로 가족의 평점은 7.71로 작품의 메시지와 배우들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 등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영화 고속도로 가족의 국내 평론가의 평으로는 "필요한 주제, 아쉬운 접근" 이은선(저널리스트), "가족의 재탄생" 정유미(저널리스트), "<어느 가족> 이후의 대답이 되기엔 투박한, 그러나 여전히 필요한 관점" 김소미, "불씨를 댕겨 타오르지 못한 채 끝내 흩어진 사연들" 송경원, "연민과 인심의 우격다짐" 정재현 등이 있었습니다. 영화 고속도로 가족의 관람평으로는 " 정일우를 다시 봤다" "정일우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 "이런 가족이 세상에는 없을 거라 생각하지만 내용 자체는 현실적인 것 같기도 하다", " 감독님이 신인인데 작품성은 ...최고입니다", "몰입해서 봤네요 정일우 연기 감동" 등 정일우 배우와 감독의 첫 작품완성도에 대한 호평이 주를 이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