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가 죽던 날' 정보 및 리뷰

출처 : 영화 내가 죽던 날 포스터

 

영화 정보

제목 내가 죽던 날 (THE DAY I DIED : UNCLOSED CASE)

개봉  2020.11.12.

장르  드라마, 미스터리

감독  박지완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출연  김혜수(김현수 역), 이정은(순천댁역), 노정의(정세진 역), 김선영(민정 역), 이상엽(형준 역), 문정희(정미 역), 김정영(서남경찰서 상사 역), 조한철(오 변호사 역)

배급사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제작사  오스카10스튜디오, 스토리풍

스트리밍  넷플릭스, 웨이브, 쿠팡플레이, 시리즈온

러닝타임  117분

수상내역  2021 42회 청룡영화상(신인감독상)
                         41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영평10선)
                         57회 백상예술대상(영화 시나리오상)

 

 

출연자 정보

김현수 (김혜수)
영화 내가 죽던 날의 주인공 '김현수'는 직업은 경찰이며 남편의 배신과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고통받던 중 외딴섬에서 사라진 소녀의 실종 사건을 맡게 되는 역할입니다.

순천댁 (이정은)

영화 내가 죽던 날에서 '순천댁'은 외딴섬에서 혼자 사는 여인입니다. 그녀는 사고로 인해 목소리를 잃었으며, 조카를 돌보고 있죠. 섬에서 사라진 소녀 '세진'의 흔적을 추적하는 '현수'에게 도움을 주며, 그녀의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정세진 (노정의)

영화 내가 죽던 날에서 '정세진'은 섬에서 사라진 소녀입니다. 부유하게 자란 그녀는 어느 날 아버지의 범죄 사실을 알게 되고 그 사실을 밝히기 위해 결정적인 증거를 제출했으며 중요 증인이기도 합니다.

 

 

출처 : 영화 내가 죽던 날 포스터

 

영화 줄거리

영화 내가 죽던 날은 세진이라는 소녀의 실종을 추격하던 형사 현수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주인공인 현수는 이혼 소송과 사고로 인한 고통, 복직을 앞두고 자신의 상황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는 자책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런 그녀에게 섬에서 사라진 소녀 '세진'의 사건이 맡겨지게 되고, 외딴섬에서 혼자 사는 여인 '순천댁'의 도움을 받으며, 세진의 사건을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그녀의 흔적을 추적하면서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영화 포인트

영화 내가 죽던 날은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함께 주인공의 내면 변화를 섬세한 감정 묘사를 그려냈습니다.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반전으로 외딴섬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인물들의 감정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아름다운 영상미를 보여주죠. 또한 상처를 가진 인물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치유하는 과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줍니다.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반전이 등장하여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게 되죠. 영화 내가 죽던 날은 김혜수, 이정은, 노정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 또한 감상할 수 있습니다.

 

평가

영화 내가 죽던 날의 평점은 9.08로 평론가와 관객의 평점이 높은 편입니다. 영화 내가 죽던 날의 국내 평론가의 평으로는 "한 줌의 위로도 세상을 살린다" 심규한 씨네플레이 기자, "‘나 자신을 벌하고 있는 나’라면"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 "오직 선의로만 치고받고, 윈윈(Win-Win)" 김철홍, "아주 천천히, 그러나 깊게, 그러나 드러나지 않게" 이용철 "죽은 날이 아니라, 죽던 날. 이제 삶의 자유를 얻어 다시 태어나는 날" 허남웅 등이 있었습니다. 영화 내가 죽던 날의 관람평으로는 " 배우님들 연기 좀 살살하세요ㅜㅜ 영화가 건네는 위로와 감동이 참 컸어요" " 초반엔 살짝 지루할 줄 알았는데 나도 모르게 빠져듬.. 후반에 진짜 눈물샘 ㅜㅜ" "진짜 김혜수의 연기는 최고다!", "너무 좋다.. 김혜수.. 이정은.. 참 대단, "스토리는 잔잔한데 배우들 연기 보는 맛에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봄""배우들 연기력 대박임ㅠ 가을 분위기 물씬 여운 남는 영화" 등 두 배우에 대한 연기호흡과 내용에 대한 호평이 주를 이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