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917 정보 및 리뷰

출처 : 영화 1917 포스터

 

영화 정보

제목 1917

개봉  2020.02.19.

장르  드라마, 시대극, 액션, 어드벤처, 전쟁, 버디 무비[스포일러], 로드 무비, 밀리터리

감독  샘 멘데스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출연  조지 맥케이(윌리엄 윌 스코필드 역), 딘찰스 채프먼 분(토마스 톰 블레이크 역), 콜린 퍼스 분(에린모어 역), 마크 스트롱 분(스미스 역), 베네딕트 컴버배치(매켄지 역)

배급  스마일이엔티

스트리밍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러닝타임  119분 (1시간 59분 19초)

수상내역  2020  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촬영상, 음향믹싱상, 시각효과상)
                          7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작품상, 작품상(영국), 감독상, 촬영상, 음향상, 미술상, 특수시각효과상)
                          72회 미국 감독 조합상(감독상(영화부문))
                          35회 산타바바라 국제영화제(버추오소스상, 버라이어티 상)
                          25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감독상, 촬영상, 편집상)
                          7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작품상-드라마, 감독상)

                2019 32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촬영상)

 

출처 : 영화 1917 포스터

 

출연자 정보

윌리엄 "윌" 스코필드 (조지 맥케이)
영화 1917의 주인공 스코필드는 독일군이 통신망을 파괴해 버리는 바람에 아군끼리의 연락이 닿지가 않는 상황 속, 영국의 에린 무어 장군은 데번셔 연대 2대대와 그들을 이끄는 매켄지 중령에게 공격 중지 명령을 전달해야 합니다. 그러나 연락망이 파괴되어 직접 명령을 전달할 수 없게 되자, 블레이크와 스코필드는 명령을 전달하기 위해 적진을 뚫고 전장을 가로지르는 위험한 여정을 떠납니다.

토마스 "톰" 블레이크 (딘찰스 채프먼)

영화 1917의 주인공 블레이크는 제1차 세계 대전이 진행 중이던 1917년, 프랑스의 서부전선에서 휴식을 취하던 영국 육군 제55보병여단 8대대 소속 톰 블레이크는 중사로부터 병사 중 아무나 한 명과 함께 사령부에 가보라는 명령을 받으며, 그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에린모어 (콜린 퍼스)

영화 1917의 에린모어 장군은 제1차 세계 대전이 진행 중이던 1917년, 영국 육군의 에린 모어 장군은 스코필드와 블레이크에게 공격 중지 명령을 전달하는 중요한 임무를 부여합니다.

 

 

영화 줄거리

영화 1917은 제1차 세계 대전이 진행 중이던 1917년 4월 6일, 프랑스의 서부전선에서 휴식을 취하던 영국 육군 제55보병여단 8대대 소속 톰 블레이크가 중사로부터 병사 중 아무나 한 명과 함께 사령부에 가보라는 명령을 받으며 시작됩니다. 사령부로 가면서 여유있게 농담 따먹기를 하는 두 사람. 블레이크가 편지를 읽으면서 밥이 잘 나올 것 같아 군대에 왔는데 영 아니라며 투덜대는 가운데, 스코필드가 숨겨둔 부식을 일부 건네줍니다. 하지만 둘의 예상과 달리, 블레이크는 사령관 에린모어 장군(콜린 퍼스)으로부터 "자네가 지도를 잘 본다고 들었네."라는 말과 함께 전황을 듣게 됩니다. 현재 전방의 독일군은 진지를 버리고 철수 중이며, 영국군은 이를 추격해 독일군의 퇴로를 차단하고 승리를 거둘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영국군의 추격을 막기 위해 독일군이 함정을 파놓았다는 정보가 입수되었고, 에린모어 장군은 데번셔 연대 2대대와 매켄지 중령에게 공격 중지 명령을 전달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통신망이 파괴되어 직접 명령을 전달할 수 없게 되자, 블레이크와 스코필드가 그 명령을 전달하기 위해 적진을 뚫고 전장을 가로지르는 위험한 여정을 떠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전쟁의 참상과 인간의 삶과 죽음을 목격하게 되고, 자신들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영화 포인트

영화 1917은 샘 멘데스 감독의 할아버지인 알프레드 멘데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제1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한 전쟁 영화로, 전쟁의 참상과 인간의 삶과 죽음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전쟁의 비극과 인간의 존엄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영화 1917은 대부분의 장면을 롱테이크로 촬영하여 현장감을 극대화하였습니다. 이러한 촬영 기법은 관객들에게 마치 영화 속 주인공들과 함께 전장을 누비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2020년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촬영상, 시각효과상, 음향믹싱상, 음향편집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기술력과 연출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러한 포인트들을 생각하며 영화 1917을 감상하시면 더욱 즐겁게 영화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평가

영화 1917의 평점은 9.09로 전쟁 영화 중 손에 꼽는 명작으로 평가받으며 샘 멘데스 감독의 최고작 중 하나로도 거론됩니다. 영화 1917의 국내 평론가의 평으로는 "카메라로 증명한 극도의 리얼리즘" 심규한 (씨네플레이), "가장 영화적이라고 할 만한 체험" 허남웅 (씨네 21) "고전, 장르, 리얼 스턴트, 극장의 힘을 믿는 무비스타, 톰 크루즈!" 이은선(영화 저널리스트) "감쪽같이 교묘하게" 정시우(영화 저널리스트) "전쟁 통에도 고목은 굳건하다. 그렇게 삶은 버티고 지속한다" 허남웅 등이 있었습니다. 영화 1917의 관람평으로는 " 이 영화는 미쳤다. 넷플릭스가 일상화된 시대에 극장이 존재해야하는 이유를 증명해 준다." "처절한 전쟁 속에서, 한 남자를 영웅으로 만든 것은 훈장도 장군의 명령도 아닌 바로 옆 전우였다." "아카데미에서 촬영상, 음향효과상, 시각효과상을 받은 이유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영화. IMAX로 관람하는 걸 추천한다." 등 영화의 스케일과 현실감 넘치는 영상미에 호평을 보내는 평이 주를 이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