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슬램덩크 정보 및 리뷰

출처 : 영화 슬램덩크 포스터

 

영화 정보

제목 더 퍼스트 슬램덩크(THE FIRST SLAM DUNK)

개봉  2023.01.04.

장르  스포츠, 드라마, 농구, 청춘, 코미디, 성장

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출연  미야기 료타 / 송태섭, 사쿠라기 하나미치 / 강백호, 아카기 타케노리 / 채치수, 루카와 카에데 / 서태웅, 미츠이 히사시 / 정대만

배급  (주)NEW

스트리밍  상영 중

러닝타임  124분 (2시간 4분 26초)

수상내역  2023  27회 판타지아 영화제(AXIS : 사토시 콘 상 - 베스트 장편영화)

                          46회 일본 아카데미상(최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

 

 

출처 : 영화 슬램덩크 포스터

 

출연자 정보

미야기 료타 / 송태섭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주인공 송태섭은 원작에서는 비중이 크지 않았으나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서는 주인공급으로 등장하며, 그의 과거사를 큰 뼈대 삼아 북산고 농구부의 인터하이 32강전을 다룹니다. 키는 작지만 빠른 스피드와 정확한 패스 능력을 갖춘 포인트 가드로, 농구부의 전략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어린 시절 가족과 관련된 상처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사쿠라기 하나미치 / 강백호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주인공 강백호는 농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였지만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실력을 키워나가며, 북산고 농구부의 에이스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서는 송태섭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가 전개되어 강백호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적지만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아카기 타케노리 / 채치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채치수는 북산고등학교 농구부의 주장으로, 큰 키와 강력한 체력을 바탕으로 골밑을 지키는 센터입니다. 농구에 대한 열정과 팀원들에 대한 믿음이 강하며, 팀의 리더로서 선수들을 이끌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영화 줄거리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일본 만화 '슬램덩크'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2023년에 개봉했으며 원작자인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각본과 감독을 맡아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은 기존의 강백호가 아닌 송태섭으로, 송태섭의 과거와 성장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은 절대강자이자 유력한 우승 후보인 산왕공고를 32강 경기 상대로 만나게 됩니다. 관중 모두가 언더독인 북산고의 패배를 예상하지만, 농구부의 주장 채치수와 포인트 가드 송태섭, 스몰 포워드 정대만, 슈팅 가드 서태웅, 파워 포워드 강백호는 서로를 믿고 협력하여 경기를 승리로 이끕니다.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이 산왕공고와의 경기에서 서로를 믿고 협력하여 승리를 이루는 모습을 통해, 열정과 노력, 동료애와 리더십 등의 가치를 전달합니다.

 

 

영화 포인트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기존의 강백호가 아닌 송태섭을 주인공으로 하여, 그의 과거와 성장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는 원작자인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산왕전을 다른 관점에서 리메이크하는 방향으로 제작했음을 시사합니다. 많은 팬들이 그토록 원했던 원작 최종 보스 산왕공고와의 인터하이 32강전을 영상화한 작품입니다. 원작과 같으면서도 세부적으로는 다른 연출과 스토리텔링을 사용하여 색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또한 3D 애니메이션임에도 불구하고 카툰 랜더링 기술을 사용하여 만화를 3D로 만든 느낌을 줍니다. 농구 경기를 재현할 정도로 캐릭터들의 몸동작과 움직임이 실제 농구 경기와 흡사합니다. 농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열정과 노력, 동료애와 리더십 등의 가치를 전달합니다. 또 송태섭의 감춰진 서사를 통해 그가 차기 캡틴으로서 북산의 미래를 짊어질 만한 플레이어라는 개연성을 부여하며, '코트 위의 사령관'인 포인트 가드로서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평가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평점은 9.25로 연출 면에서도 구작 애니메이션보다 원작 만화에 가까운 연출로 보여줘서 많은 원작 팬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국내 평론가의 평으로는 "너희 시간에만 가능한 로망, 걸작의 재확인" 이용철 (씨네 21), "결과를 아는데도 이렇게 가슴 뛸 일이야!" 허남웅 (씨네21) "숨죽이게 하고 환호하게 하며 뜨거운 마음으로 돌아가게 한다." 이동진, "꺾이지 않는 마음, 변하지 않는 감동. 움직이는 만화의 힘" 송경원 (씨네21) 등이 있었습니다.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관람평으로는 "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청춘 시절을 슬램덩크와 함께 보냈던 이들에게 보내는 최고의 선물. 기억 저편에 남아있던 슬램덩크의 명장면들이 살아 숨 쉬는 기적. 그리고 절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분." "종이로 인쇄되어 있던 산왕전이 살아 움직이는 그 자체로 평점 만점. 미완으로 마쳤던 원작 송태섭의 완성." " 아는 내용으로 이런 감동을 주다니" "TV 애니메이션과는 차원이 다른 박진감 넘치는 연출. 원작 만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장면들. 모두가 결말을 아는 이야기라도 이렇게까지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든 건 정말 대단하다." 등 원작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감동과 내용을 보여줬다는 평이 주를 이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