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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리틀 포레스트 정보 및 리뷰

by 기매용 2024.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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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영화 리틀 포레스트 포스터

 

 

 

 

영화 정보

제목  리틀 포레스트

개봉  2018.02.28

장르  드라마

감독  임순례

원작  이가라시 다이스케 <만화_리틀 포레스트>

등급  전체 관람가

출연  김태리(혜원 역), 류준열(재하 역), 문소리(혜원 엄마 역), 진기주(은숙 역), 전국향(복순 고모 역), 장재희(어린 혜원 역)

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쿠팡 플레이, 웨이브, 시리즈온

러닝타임  103분

수상내역   

2019     -24회 춘사국제영화제(신인여우상)

2018     -18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올해의 여자배우상, 올해의 특별언급)

             - 13회 대한민국 대학 영화제(연기상, 기술상)  

             - 2회 신필름예술영화제(최은희영화배우상)

 

 

출연자 정보

혜원(김태리) 
리틀 포레스트 속 주인공인 혜원은 남자친구와 함께 임용고시를 준비하지만 낙방하고 자존심이 상해 도망치듯 고향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재하(류준열) 
리틀 포레스트 속 주인공 혜원의 초등학교 동창이자 친한 남자사람친구로 서울에서 직장 생활하다 귀농을 해 부모님의 과수원에서 일을 하며 지내다 혜원과 재회하게 됩니다.
은숙(진기주) 
혜원의 절친한 고향 친구로 고향에서 벗어나지 않고 농협에 취직해 지내지만 언제든 고향을 떠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는 친구입니다. 
엄마(문소리) 
혜원의 엄마지만 리틀 포레스트 영화 초반부터 등장하지 않고 회상씬부터 출연합니다. 혜원이 수능은 본 후 편지를 남기고 떠나는 역할입니다. 
 
 

 

영화 줄거리

영화 리틀 포레스트 시작은 시골에서 자란 혜원은 서울에서 혼자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해가며 남자친구와 함께 임용고시를 준비합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합격을 하고 혜원은 낙방하게 되죠. 인스턴트 음식과 답답한 도시, 자존심도 상하게 된 혜원은 도망치듯 서울을 벗어나 고향집으로 돌아오게 되면서 리틀 포레스트 영화의 배경이 시작됩니다. 엄마도 떠나버린 빈집에 도착해 배고픔을 느낀 혜원은 얼어버린 땅에서 배추 하나를 뽑아 배추 전과 칼칼한 수제비를 뚝딱 만들어내죠. 여기서부터 이 리틀 포레스트의 포인트인 혜원의 요리가 시작됩니다. 이웃에게 인사하지 않고 있었지만 알고 찾아오신 고모와 어릴 적부터 친구들이 찾아오죠. 귀농해서 과수원일을 하는 재하와 은행에 일하며 언제나 고향을 벗어나고 싶어 하는 은숙을 만나게 됩니다. 재하는 혜원이 무서울까 봐 강아지 오구도 선물해 줍니다. 그렇게 셋은 혜원의 요리와 함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함께 보내며 일어나는 일들을 보여주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줄거리 입니다.
 

 

출처 : 영화 리틀 포레스트 포스터

 

영화 포인트

영화 리틀 포레스트 에서 가장 포인트는 혜원의 요리입니다. 요리를 할때마다 내레이션과 함께 회상씬들이 등장합니다. 특히 엄마와의 관계를 보여주는 중요한 포인트죠. 고향에 도착에서 처음 만든 배추 전과 수제비, 사과꽃을 뿌린 오일파스타, 하나하나 색을 내어 만든 4색 시루떡, 달달한 밤조림, 친구들과 밤새 담소를 나누며 나눠먹었던 막걸리, 기억 속 어린 시절 엄마가 만든 요리라고만 생각했던 오꼬노미야키, 양배주와 달걀로 만든 샌드위치, 우울해 보이던 혜원에게 엄마가 만들어 주었던 크렘브륄레, 더운 여름 시원하게 오이 콩국수를 해 먹으며 엄마와 토마토를 먹으며 나눴던 대화도 떠올리죠. 그 외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 보여준 떡볶이, 곶감 등 혜원의 일 년 동안 고향집에서 보내며 다시 어린 시절을 회상하게 되고 힐링할 수 있게 만들어준 요리야 말로 리틀 포레스트의 포인트입니다.

 

 

 

평가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평점은 9.01입니다. 힐링 할 수 있는 잔잔한 스토리와 시선을 사로잡는 요리들, 농촌 풍경 등 현대사회에 필요한 영화였다는 평이 많습니다. '눈앞에서 계절이 느릿느릿 평화롭게 흘러간다' -이동진-  잘' 먹고 '잘' 살고 싶어 진다. 이 영화를 보면 -장영엽-  싱싱한 청춘 우아한 먹방 표백된 농촌  -한동원- 등 대부분 힐링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 맞는 평가들이었습니다. 결말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다는 평도 있습니다. 하지만 작품 자체 평가가 좋았고 관객들에게 인생영화가 리틀 포레스트라는 평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