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제목 탈주(Escape)
개봉 2024.07.03.
장르 액션, 스릴러, 밀리터리, 드라마
감독 이종필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출연 이제훈(임규남역), 구교환(리현상 역), 홍사빈(김동혁 역), 이성욱(홍 중위 역), 정준원(박준평 소위 역), [특별출연] 송강(선우민 역), 이솜(유랑민 리더 역), 이호정(유랑민 소총녀 역), 신현지(유랑민 상구누나 역) 외
제작사 더램프, 은하수필름
배급사 플러스엠
스트리밍 상영 중
러닝타임 94분 (1시간 34분 9초)
출연자 정보
임규남 (이제훈)
영화 '탈주'에서 배우 이제훈이 연기한 임규남 역은 북한 최전방 군부대에서 10년 만기 제대를 앞둔 중사입니다. 스스로 미래를 선택할 수 없는 북한에 회의감을 느끼고, 남한으로의 탈주를 준비합니다. 동료들과 함께 탈북을 시도하던 중 뜻밖의 사건으로 위험에 빠지게 되고, 보위부 장교 현상에게 쫓기게 됩니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위기를 극복해 내는 인물로 그려집니다.
리현상 (구교환)
영화 '탈주'에서 배우 구교환이 연기한 리현상 역은 북한 보위부 장교로, 임규남(이제훈)을 추격하는 인물입니다. 과거에 피아니스트를 꿈꿨던 인물로, 규남과 마찬가지로 현실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적이 분명한 캐릭터로,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김동혁 (홍사빈)
영화 '탈주'에서 배우 홍사빈이 연기한 김동혁 역할은 규남(이제훈)을 잘 따르는 하급 병사입니다. 어머니와 여동생이 남한에 있는 캐릭터입니다.
영화 줄거리
영화 '탈주'는 북한 최전방 군부대에서 10년 만기 제대를 앞둔 중사 ‘규남’(이제훈)이 미래를 선택할 수 없는 북을 벗어나 원하는 것을 해 보고자 탈북을 계획하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규남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모두 돌아가셔서 집에 가도 반겨줄 사람이 아무도 없는 상황에서, 초소 근무 중 들었던 한국 라디오의 내용으로 자유를 찾아 탈북하기로 결심합니다. 동료들과 함께 탈북을 시도하던 중, 뜻밖의 사건으로 인해 규남과 그의 일행은 위험에 빠지게 되고, 규남은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에게 쫓기게 됩니다. 탈주 과정에서 규남과 현상은 서로 다른 가치관과 삶의 방식으로 인해 갈등을 빚게 되고, 이들의 관계는 점점 복잡해집니다. 숨 막히는 긴장감과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관전 포인트
영화 '탈주'는 이야기의 주요 축은 북한 병사인 규남과 보위부 장교인 현상이라는 두 인물을 중심으로 한 탈주와 추격전입니다. 서로 다른 가치관과 삶의 방식으로 인해 갈등을 빚게 되고, 이들의 관계는 점점 복잡해집니다.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가 돋보이는 영화로 이제훈, 구교환, 홍사빈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여 강렬한 액션과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입니다. 북한과 남한 사이에 갈등과 장벽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꿈과 자유를 향한 갈망을 표현하고, 두 주인공의 목숨을 건 치열한 추격전을 통해 전개됩니다. 꿈과 미래를 억압하는 현재에서 탈출하려는 규남과 이를 뒤쫓는 현상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국 사회의 명암을 은유적으로 담았습니다.
평가
영화 '탈주'의 평점은 8.07로 195만 명의국내 누적관객수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화 '탈주'의 국내평론가 평으로는 "실패할 걸 알면서도 우선 달리고 보는 두 남자를 꼭 닮은 영화" 정재현 (씨네21), "북한 고위직의 정체성 분열이라는 층위에서 읽을 때 제일 재미있는" 임수연 (씨네21), "은밀하고도 노골적인 서브텍스트, 괜히 상상하게 되네" 이자연 (씨네21), "갈라진 건 ‘남과 북’이 아니라, ‘두 개의 자아’"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 "이념과 체제는 지뢰로, 허세와 치기는 총알로" 박평식 (씨네21), "끝까지 가긴 가지만 건드린 지뢰가 너무 많아" 김철홍 (씨네21), "스릴과 열정, 속도감과 달콤함의 산뜻한 경계 넘기" 김소미 (씨네21) , "뉴 타입 전력질주의 미덕"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작고 엉뚱한 아이디어들의 매력이 정처없이 느닷없이 흐르는 서사에 함몰되었다." 이동진 (왓챠피디아) 등이 있습니다. 영화 '탈주'의 관람평으로는 " 의미 없는 삶을 두려워하라" " 김혜수 염정아 조합 미쳤다.." " 두 배우의 쫓고 쫓기는 긴박함이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몰아친다. 인물들이 각자 품고 있는 희망과 목표에 집중하다 보니 어느새 영화가 끝나있었다. 짧고 굵은 영화로 기대이상이다!! "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배우들 연기파티에 연출 미술 음악 편집 다 넘모 좋았다.. 시원하게 내달려서 나까지 뛰고 싶어지는 그런 영화, 몇 번 더 봐야지.. ㅜ" "속도감 좋고 연기 연출 사운드 좋았습니다 올해의 한영" " 이제훈 ×구교환 두 남자의 쫓고 쫓기는 심장 쫄깃한 94분!" " 여름 영화로 제격! 극장에서 볼만합니다." "제목만 보고 평범한 탈주인줄 알았는데 변주가 많은 영화!" 등 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감독의 섬세한 연출, 대중성에 완성도까지 모두 갖춘 작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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