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밀수' 정보 및 리뷰

출처 : 영화 '밀수' 포스터

 

영화 정보

제목 밀수(Smugglers)

개봉  2018.06.27.

장르  범죄, 액션, 코미디, 드라마, 시대극, 피카레스크

감독  류승완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출연  김혜수(조춘자 역), 염정아(엄진숙 역), 조인성(권필삼 역), 박정민(장만석 역), 김종수(이장춘 역), 고민시(고옥분 역), 김재화(돼지엄마 역), 박준면(양금네 역), 박경혜(똑순이 역) 외

제작사  외유내강

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스트리밍  디즈니플러스

러닝타임  129분 (2시간 9분 3초)

수상내역  2024 제60회 백상예술대상(영화 남자조연상)

              2023 24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여자연기자상)
                        28회 춘사국제영화제(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신인여우상)
                        44회 청룡영화상(최우수작품상, 남우조연상, 신인여우상, 음악상)
                        59회 대종상 영화제(감독상, 촬영상)
                        32회 부일영화상(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4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남우조연상, 음악상, 기술상, 영평 10선)

 

출처 : 영화 '밀수' 포스터

 

출연자 정보

조춘자 (김혜수)
영화 '밀수'에서 김혜수가 연기한 조춘자는 군천 바닷가 마을에서 물질을 하며 살아가는 해녀입니다. 생활력이 강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성격입니다. 큰돈을 벌 수 있다는 밀수에 휘말리게 되면서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입니다.

엄진숙 (염정아)

영화 '밀수>에서 염정아가 연기한 엄진숙은 군천 바닷가 마을에서 물질을 하며 살아가는 해녀들의 리더입니다. 조춘자(김혜수)의 친자매 같은 절친이며, 진중하면서도 의리 있는 성격입니다. 생계를 위해 바다의 생필품을 건지는 불법적인 일을 저지르지만 일련의 사고로 인해 춘자와 등을 지게 되는 인물입니다.

권필삼 (조인성)

영화 '밀수'에서 조인성이 연기한 권필삼은 군천 바닷가 마을을 주름잡는 전국구 밀수업자입니다. 허세가 가득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매력을 지닌 인물입니다. 조춘자(김혜수)와 함께 밀수를 진행하면서 그녀와 가까워집니다.

 

출처 : 영화 '밀수' 포스터

 

영화 줄거리

영화 '밀수'는 1970년대 평화롭던 바닷 마을 군천에 화학 공장이 들어서면서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게 된 해녀들이 바다에 던진 물건을 건져 올리면 큰돈을 벌 수 있다는 밀수의 세계를 알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더해서 일확천금을 얻을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오면서 사람들은 서로를 속고 속이는 거대한 범죄판 속으로 휩쓸려 들어가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해녀들의 리더인 '진숙'에게 '춘자'가 밀수를 제안하고, 이를 받아들인 진숙은 다른 해녀들과 함께 밀수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들은 밀수업자들이 바다에 던진 물건을 건져 올리기만 하면 되는 일이었지만 물건을 운반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인물들과 갈등을 빚게 됩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범죄 액션 영화로 화려한 액션과 유쾌한 코미디, 그리고 인간미 넘치는 드라마를 담고 있습니다.

 

관전 포인트

영화 '밀수'는 류승완 감독의 연출로, 수중과 지상을 오가며 시원하고 다양한 액션 신이 등장합니다. 부담스러운 메시지나 주제의식 없이 순도 100% 오락에 집중한 이야기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합니다. 또한 인간미 넘치는 드라마로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 당시의 옷이나 화장법, 노래 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1970년대의 시대적 배경을 잘 구현해 내어, 관객들에게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여 강렬한 액션과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입니다. 

 

출처 : 영화 '밀수' 평가 나무위키

 

평가

영화 '밀수'의 평점은 7.95로 514만 명의국내 누적관객수는 기록하였습니다. 영화 '밀수'의 국내평론가 평으로는 "영화에 돛을 다는 고민시와 닻을 내리는 염정아" 정재현 (씨네21), "70년대 한국과 90년대 타란티노와 00년대 류승완의 키치적 만남"  임수연 (씨네21), "갈지자로 걷다가도 빠르게 질주한다" 이자연 (씨네21), "푸른 바다 저 멀리 검은 상처의, 아니 알록달록 판탈롱 블루스" 이용철 (씨네21), "복고와 퇴보의 뻐근한 자맥질" 박평식 (씨네21), "건지고 싶은 것만 건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김철홍 (씨네21), "정감과 호쾌함, 액션과 감정의 물길을 막힘없이 뚫다"  김소미 (씨네21) , "클라이맥스의 카타르시스를 확실히 책임지는, 최초의 류승완표 숨비 액션"  민용준 (왓챠피디아), "복고적 판타지를 도드라지게 구현한 톤앤매너의 개성과 활력." 이동진 (왓챠피디아)  등이 있습니다. 영화 '밀수'의 관람평으로는 "첫타임 바로 보고 왔는데 조인성 정말 최선을 다해서 잘생겼구나.. 지금껏 본 조인성 중에 제일 잘생김..ㅋㅋㅋㅋ 그리고 고민시가 이렇게 웃긴 캐릭터인지 처음 알았넼ㅋㅋㅋㅋ 너무 즐겁다" " 김혜수 염정아 조합 미쳤다.." " 조인성 진짜 리즈 찍은 것 같음 진심 비주얼 장난없고ㅠㅠ영화는 믿고 보는 류승완감독 " 반전에 소름돋았음..." "박정민배우 예전부터 느꼈지만 진짜 연기 잘함" " 기대를 하지 말고 가면 흐르듯이 볼만하지만… 추석특선영화 같은 느낌" "재미가 너무 없어요. 조인성 얼굴은 재밌어요. 김혜수 높은 연기톤이 너무 안 어울렸어요ㅠㅠ" 등 화려한 출연진과 믿고 보는 류승완 감독의 연출로 오락 영화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