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버티고' 정보 및 리뷰

출처 : 영화 버티고 포스터

 

영화 정보

제목 버티고 (Vertigo)

개봉  2019.10.16.

장르  드라마, 멜로, 로맨스

감독  전계수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출연 천우희(신서영 역), 유태오(이진수 역), 정재광(서관우 역), 박예영(예담 역), 홍지석(권차장 역), 나미희(도희 역), 전국향(서영 모 역), 윤상화(관우 부 역), 박영수(박팀장 역), 이수인(관순 역)

배급사  트리플픽쳐스

제작사  영화사 도로시, 로렐필름

스트리밍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티빙, 시리즈온

러닝타임  115분

수상내역  2021 41회 청룡영화상(신인남우상)

 

 

출처 : 영화 버티고 포스터

 

출연자 정보

신서영 (천우희)
영화 버티고의 주인공 서영은 현기증 나는 고층 빌딩 숲 사무실에서 날마다 위태롭게 버티고 있는 30대 직장인을 연기하며 섬세한 감정 연기로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진수 (유태오)

영화 버티고의 주인공인 진수는 사내에서 인기가 많고 능력을 인정받은 차장으로 주인공 서영과 사내에서 비밀 연애를 하지만 또 다른 비밀을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서관우 (정재광)

영화 버티고의 관우는 서영을 멀리에서 지켜보며 짝사랑하는 인물로, 랜드마크타워 유리창 청소와 지하 서점의 퍼포먼스 알바로 생계를 이어가는 불우 하나 성실한 청년입니다.

 

 

영화 줄거리

영화 버티고는 2019년 10월에 개봉한 전계수 감독의 작품으로 주인공인 서영(천우희)은 계약직 디자이너로 사내에서 인기 많은 진수(유태오)와 비밀 연애 중이며, 가정 폭력 때문에 이명과 현기증을 앓고 있어 위태로운 서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진수가 회사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맡게 되면서 서영과의 관계가 멀어지게 되고, 서영은 불안감과 외로움에 시달리게 됩니다. 진수의 변화와 함께 회사에서는 재계약 시즌이 다가오고, 서영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더욱 커지게 되죠. 건물 외벽을 청소하던 관우(정재광)는 힘들어하는 서영을 멀리서 지켜보며 지키는 듯 위태로운 사랑을 하며 둘은 마주치게 되며 영화는 진행됩니다.

 

영화 포인트

영화 버티고는 주인공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서영이 겪는 불안과 고통,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켜보면서 관객들은 그녀의 감정에 공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천우희, 유태오, 정재광 등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입니다. 특히 천우희는 현기증 나는 고층 빌딩 숲 사무실에서 날마다 위태롭게 버티고 있는 30대 직장인 서영을 연기하며 섬세한 감정 연기로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영화 버티고는 현대인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불안과 고통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자신의 삶과 고민을 되돌아볼 수 있습니다. 독특하고 아름다운 영상미와 함께, 음악과 음향 효과도 매우 인상적으로 이러한 포인트들을 염두에 두고 영화 버티고를 감상하시면 더욱 즐겁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평가

영화 버티고의 평점은 7.05으로 현대인의 일상을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영화 버티고의 국내 평론가의 평으로는 "흔들리고 위태로운 당신에게 내민 손" 심규한(씨네플레이), "흔들림과 불안의 형상" 이은선(영화 저널리스트), "불안과 상처를 탐색해 경로를 찾아나가는 작업" 이화정(씨네21), "오늘도 잘 버텨내셨습니까" 정시우(영화 저널리스트) 등이 있었습니다. 영화 버티고의 관람평으로는 "정말 볼만함. 현실적이기도 하지만 누군가에는 지루하고 누군가에는 너무 공감이겠죠. 눈요기 영화는 아니며. 천우희 님 표정이 오래 기억이 남을 거 같네요. 꾹꾹 눌러 참아내는 심정 그 누가 알까요. 울 때 같이 울며 봤습니다. 작은 구원자가 있어 그나마 미소 지을 수 있었다는.." " 하루 하루 버티는 주인공의 삶이 애처로워 보였다" " 천우희씨의 연기는 좋았습니다. 연출도 괜찮았는데 마지막이 좀.. 이해가 안 되어 찜찜했어요.", "지루한 면도 있지만 현실감 있는 소재로 집중할수 있었네요." "차분하면서도 생활같은 현실감.. 천우희의 분위기가 영화를 꽉 채우는 것 같습니다. 그 분위기를 거의 다 살린 연출력도 좋네요." 등 직장인들의 현실감을 보여주어 공감된다는 평이 주를 이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