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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드림' 정보 및 리뷰

by 기매용 2024.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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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영화 드림 포스터

 

화 정보

제목 드림(Dream)

개봉  2023.04.26.

장르  드라마, 코미디, 스포츠, 시대극

감독  이병헌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출연  박서준(윤홍대 역), 이지은(이소민역), 김종수(김환동역), 고창석(전효봉역), 정승길(손범수역), 이현우(김인선 역), 양현민(전문수 역), 영진(홍완표 ), 허준석(황인국 ), 이하늬(병삼 )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사  옥토버시네마

스트리밍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쿠팡플레이

러닝타임  125분 2초(2시간 5분 2초)(7502초

 

출연자 정보

윤홍대 (박서준) 
영화 드림의 주인공인 윤홍대는 축구 선수로서 성공을 꿈꾸며 노력하지만,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홈리스 월드컵에 출전하게 되면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됩니다.

이소민 (이지은)

영화 드림에서 이소민은 이지은이 연기한 캐릭터로, 다큐멘터리 PD입니다. 윤홍대(박서준)가 감독을 맡은 홈리스 국가대표 축구단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하기 위해 합류하게 됩니다.

김환동 (김종수)

영화 드림에서 '김환동'은 김종수 배우가 연기한 캐릭터로, 홈리스 국가대표 축구단의 정신적 리더입니다. 과거에는 잘 나가던 중소기업 사장이었으나, 성공한 삶에 취해 술과 여자에 빠지고 금융 위기까지 터지면서 범죄에 손을 대 교도소까지 다녀온 인물입니다.

 

출처 : 영화 드림 포스터

 

영화 줄거리

영화 드림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는 아니지만, 홈리스 월드컵이라는 실제 대회를 모티브로 하여 제작되었으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축구 선수로서 성공을 꿈꾸며 노력하던 '윤홍대'(박서준)는 동료 선수인 '박성찬'의 해외 진출을 보며 열등감과 자괴감에 빠집니다. 그러던 중, 윤홍대는 경기를 망치고 폭력을 휘둘러 축구를 할 수 없게 되고, 소속사는 그의 이미지를 세탁하기 위해 다큐멘터리 PD인 '이소민'(아이유)을 부릅니다. 이소민은 윤홍대에게 홈리스 국가대표 축구단의 감독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하고, 윤홍대는 제안을 수락합니다. 홈리스 국가대표 축구단은 오합지졸이지만, 각자의 상처와 사연을 가지고 있으며, 윤홍대는 이들에게 축구를 가르치며 함께 대회를 준비합니다.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하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하며, 새로운 삶의 희망을 찾게 됩니다.

 

 

영화 포인트

영화 드림은 이병헌 감독 특유의 유머 코드와 말맛 나는 대사, 이병헌 감독의 이전 작품인 <극한직업>, <멜로가 체질>을 좋아하셨다면 이 작품에서도 출연진 한 명 한 명에게 주목하게 될 것입니다. <극한직업>, <멜로가 체질>에서 열연을 펼쳐주신 배우들이 다양한 역할, 카메오 등으로 출연해 찾는 재미도 있습니다. 박서준과 아이유의 유쾌한 티키타카는 반전 호흡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리드미컬한 연출이 쉴 새 없이 터집니다. 또한 실제 홈리스 월드컵 출전 선수들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여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홈리스 선수들이 축구를 통해 새로운 삶의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이 감동적으로 그려집니다. 다양한 장르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코미디, 스포츠, 드라마 등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평가

영화 드림 평점은 6.86으로 전반부까지는 나쁘지 않으나 후반부에 나오는 신파 요소가 평단에서 혹평을 받았습니다. 영화 드림 국내 평론가의 평으로는 "승리의 기억보다 최선을 다했다는 기억을" 조현나(씨네 21), "정해진 길로만 달리는 스포츠영화라니" 이용철(씨네 21), "장기인 발칙한 실소를 휘발시키고 감동 신화에 몰두하는 비효율의 현장" 김소미(씨네 21), "영화 자체가 전하지 못하는 것들을 경기 해설자가 일일이 다 말해준다." 이동진(왓챠) 등이 있었습니다. 영화 드림 관람평으로는 "이기는게 아니어도 한골로도 감동을 줄 수 있는 영화" "티키타카가 미쳤어요 ㅋㅋㅋ 더 많이 안 나와서 살짝 아쉽지만 홈리스 월드컵이란 걸 알게 돼서 뜻깊었음!" "주연들 티키타카가 엄청 재밌어요!!!!그런데 후반 경기 장면은 호불호 좀 갈릴 것 같아요. 저는 갠적으로 괜찮았어서 9점!", "시사회때 보고 왔는데 오래간만에 너무 재밌는 영화 보고 와서 기분 좋았음!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 " 특정 배우 연기력만 혼자 물위에 기름 같고, 아무리 실화여도 연출이 싸구려다"  재미는 있으나 후반부에 떨어지는 몰입도에 대한 혹평이 평이 주를 이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