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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침묵 정보 및 리뷰

by 기매용 2024.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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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영화 침묵 포스터

 

화 정보

제목 침묵(Heart Blackened)

개봉  2017.11.02.

장르  드라마, 스릴러, 느와르, 미스터리, 서스펜스, 하드보일드, 법정

감독  정지우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출연  최민식(임태산 역), 이수경(임미라 역), 이하늬(박유나 역), 박신혜(최희정 역), 류준열(김동명 역), 조한철(정승길 역), 박해준(동성식 역)

배급  CJ ENM

스트리밍  웨이브, 시리즈온, 왓챠, 티빙

러닝타임  125분

수상내역  2018  54회 백상예술대상(영화 여자조연상)

 

 

출처 : 영화 침묵 포스터

 

연자 정보

임태산(최민식)
영화 침묵 남주인공 태산은 태산그룹을 이끄는 회장으로, 재력과 사랑, 세상을 다 가진 남자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약혼녀가 살해당하고, 딸이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됩니다.

임미라(이수경)

영화 침묵 여주인공 임미라는 임태산의 외동딸로 가수인 유나를 살해한 용의자로 지목되어 재판을 받게 되는 인물입니다. 그녀는 유나를 싫어했지만, 살해 동기나 방법 등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습니다. 또, 임태산은 자신의 딸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게 되는 인물로 그려집니다.

박유나(이하늬)

영화 침묵 여주인공 박유나는 태산그룹 회장 임태산의 약혼녀로, 인기 가수이자 태산그룹을 이어받을 임태산의 연인으로 등장합니다. 약혼녀 유나의 살해 사건을 시작으로 영화는 전개됩니다.

 

 

 

영화 줄거리

영화 침묵은 재력과 사랑, 세상 모든 걸 다 가진 남자 '임태산'이 약혼녀이자 유명 가수인 '유나'가 살해당하고, 용의자로 자신의 딸 '임미라'가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약혼녀 유나의 살해 사건을 시작으로 영화는 전개되며, 유나를 살해한 용의자로 자신의 딸 임미라가 지목되면서 임태산의 인생은 송두리째 흔들리게 됩니다. 임태산은 그날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기 시작합니다. 최고의 변호인단을 마다한 채, 미라의 무죄를 믿고 보듬어줄 젊은 변호사 최희정을 선임하죠. 미라가 기억하지 못하는 시간을 둘러싼 치열한 법정 공방 하지만 사라진 그날의 CCTV 영상을 갖고 있는 유나의 팬 김동명의 존재가 드러나며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는데...중국 영화 <침묵의 목격자>의 리메이크 버전이지만 원작과는 조금 내용이 다르다고 합니다. 스토리와 연출 분량을 보면 법정 장르에 가까운 작품이지만 법정에서 다투는 내용에 대해서는 깊이감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영화 포인트

영화 침묵은 살인사건을 둘러싼 진실과 인물들의 복잡한 감정을 그린 작품으로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이 있어, 이를 예상하며 관람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예측할 수 없는 반전과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법정 스릴러의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최민식을 비롯하여 박신혜, 류준열, 이하늬, 이수경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여 뛰어난 연기를 선보입니다. 이들의 연기력을 감상하는 것이 영화의 중요한 관람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영화 침묵은 중국 영화 <침묵의 목격자>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원작과 비교하며 관람할 수 있습니다. 원작과는 다소 다른 설정과 스토리 전개를 보이는데, 이를 비교하며 차이점을 찾아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 요소입니다.

 

평가

영화침묵의평점은 8.24로 여러모로 기대를 모으던 개봉 전의 상황과는 다르게 개봉 직후 본작에 대한 평가는 하향곡선을 그리며 내려왔습니다. 국내 평론가의 평으로는 "법정 영화의 모범" 박지훈(씨네 21), "새로운 장르에서도 여전히 섬세하고 매혹적인 정지우 감독의 시선과 성찰" 서정환(조이씨네) "끄덕여지는 귀착과 갸웃거려지는 행로" 영화평론가 이동진 등이 있었습니다. 영화 침묵의 관람평으로는 "묵직한 그 남자의 진심. 침묵하게 만드는 진실이 감동으로 마음에 가득 들어찬다. 이야기의 규모도 작고 느린데 지루하지 않고 몰입하게 만드는 밀도 있는 힘이 있는 올해의 수작." "뭔가 가슴이 찡해지는 영화...내가 오해를 했다가 다시 침묵하게 만들어주는 영화... 가슴 아프다..." "차가운듯하지만 이상하리만치 따뜻했던 영화! 그리고 머리에 계속 맴도는 김동명ㅋㅋ" "사건의 실마리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큰 퍼즐이 완성되어 있는 느낌. 배우들의 명연기에 빠져듭니다. 스포 없이 보면 더 재미있는 영화!"등 평론가의 혹평과 실 관람객의 호평 그 사이의 평점이 주를 이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