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제목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We Made a Flower Bouquet)
개봉 2021.07.14.(재개봉 2024.04.10.)
장르 로맨스, 드라마
감독 도이 노부히로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출연 아리무라 카스미(하치야 키누 역), 스다 마사키(야마네 무기 역), 키요하라 카야(하다 린 역), 호소다 카나타(미즈노 와타루 역), 오다기리 죠(카지 코헤이 역), 토다 케이코(하치야 사치코 역), 이와마츠 료(하치야 요시아키 역)
배급 ㈜미디어캐슬
스트리밍 웨이브, 시리즈온, 왓챠
러닝타임 104분
수상내역 2022 45회 일본 아카데미상(우수 여우주연상, 화제상(배우부문))
출연자 정보
하치야 키누(아리무라 카스미)
영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의 여주인공 하치야 키누는 대학 졸업 후 취직을 하지 못한 키누는 아르바이트생활을 하면서 무기의 고백으로 연인이 됩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각자 사회생활을 해나가면서 어려움을 겪게 되고, 생활 패턴도 달라지면서 관계가 소원해지게 됩니다.
야마네 무기(스다 마사키)
영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의 남주인공 야마네 무기는 대학 졸업 후 일러스트레이터로 일을 하지만 단가를 후려치기 당하며 수익이 줄어들게 되고 경제적 어려움에 빠지게 됩니다. 그림 일을 계속하고 싶었던 무기는 결국 그토록 미루던 취업전선에 뛰어들게 됩니다.
하다 린(키요하라 카야)
영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의 하다 린은 무기와 키누가 동거를 시작하면서 집들이에 초대되어 그들의 집에 방문하게 되고, 그 이후에도 종종 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무기와 키누의 연애에 영향을 미치는 인물 중 한 명입니다. 하다 린은 무기와 키누의 관계가 소원해졌을 때 그들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하기도 하며, 그들의 연애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인물 중 한 명입니다.
영화 줄거리
영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는 집으로 가는 막차를 놓친 스물한 살 대학생 '무기'와 '키누'는 첫차를 기다리며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고, 좋아하는 책부터 영화, 신고 있는 신발까지 모든 게 꼭 닮은 서로에게 반해 수줍은 고백과 함께 연애를 시작하게 됩니다. 역에서 30분이나 떨어져 불편하지만 창밖에는 강이 흐르는 경치 좋은 방을 구해 동거를 시작하고 가끔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사서 산책을 하고 집 근처 오래된 빵집에 들러 빵을 사고 버려진 고양이를 데려와 키우며 좋아하는 작가의 책이 나오면 함께 읽고 영화를 보고 한참을 이야기하며 지냅니다. 대학 졸업 후 취직을 하지 못한 키누는 아르바이트생활을 하면서 무기의 고백으로 연인이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각자 사회생활을 해나가면서 어려움을 겪게 되고 생활 패턴도 달라지게 되면서 관계가 소원해지게 됩니다. 결국 둘은 이별을 하게 되지만 함께한 시간들은 소중한 추억으로 남게 됩니다.
영화 포인트
영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는 주인공인 무기와 키누의 5년간의 연애를 그린 작품으로, 현실적인 연애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 속 주인공들은 서로 다른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갈등이 생기고, 현실적인 문제들로 인해 이별을 하게 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관객들은 주인공들의 감정에 공감하고, 자신의 연애 경험을 돌아보게 되죠. 사랑이란 쉽게 얻을 수 없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현실의 벽에 부딪히면서 사랑이 변질되고 사라지는 모습을 통해 사랑의 허약함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또한 아름다운 영상미를 담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무기와 키누가 함께 지내는 집의 풍경과, 요코하마의 야경 등이 인상적입니다. 이러한 아름다운 영상미는 관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하며, 영화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킵니다. 주연 배우인 아리무라 카스미와 스다 마사키의 연기력이 돋보이며,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인상적입니다.
이들의 섬세하고 감동적인 연기는 관객들의 몰입감을 높여주며, 영화의 감동을 더욱 배가시킵니다.
평가
영화 꽃다발 같은 사랑의 평점은 8.54로 국내에서 평이 좋아 재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극중에서도 포스트 미야자키 하야오가 되었다고 언급된 신카이 마코토가 극찬을 보내기도 했죠. 국내 평론가의 평으로는 "눈물 훔치고 금세 웃는 태도로, 사랑의 생애를 마주하기" 김소미, "향기롭게 야위는 연인들에게" 박평식 "연애의 막강한 적, 그것은 시간이다. 시간은 설레던 마음을 변색시키고, 너 아니면 안 될 것 같았던 마음을 식게 하고, 함께 하는 순간에 권태를 안긴다.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는 시간과 함께 변모하는 사랑의 ‘생로병사’를 현실감 있게 담아낸 영화다. 누구나 아는 감정이기에 다가서기 쉽지만, 누구나 알기에 건드리기 쉽지 않은 소재. 영화는 연출자가 부여한 정서적 깊이와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폭넓게 소구 될 보편성을 획득한다. 권태기에 접어든 줄 알았던 일본 멜로 영화가 아직 살아있음을 알려주는 꽃다발 같은 영화이기도." 정시우 등이 있었습니다. 영화 꽃다발 같은 사랑의 관람평으로는 "제목 그대로 꽃다발 같은 사랑 이야기. 비록 시간이 지나 시들었어도 아름답게 풍성했던 꽃다발로 기억될 그 시절. 엄청나게 달콤하면서도 지독하게 씁쓸했다. 여운이 오래갈 것 같다." " 예쁘게 시들어 가고 싶었어, 너와" " 잔잔한 일본 영화를 좋아 한다면 혼자 보는 거 추천입니다. 자꾸자꾸 생각이 나고 여운이 남는 영화입니다" 등 일본 영화 특유의 감성에 대한 호평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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