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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파수꾼 정보 및 리뷰

by 기매용 2024.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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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영화 파수꾼 포스터

 

화 정보

제목 파수꾼(Bleak Night)

개봉  2011.03.03.

장르  드라마, 학원

감독  윤성현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출연 이제훈(기태 역), 서준영(동윤 역), 박정민(희준 역), 조성하(기태 父 역), 이초희(세정 역), 배제기(재호 )

배급   필라멘트 픽쳐스, CJCGV

제작사  KAFA FILMS

스트리밍  넷플릭스, 왓챠

러닝타임  117분

수상내역  2021  12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신인감독상)
                          32회 청룡영화상(신인남우상, 신인감독상)
                          5회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드(각본상)
                          48회 대종상 영화제(신인남자배우상, 신인감독상)
                          35회 홍콩 국제 영화제(FIPRESCI상) 
              2010 15회 부산국제영화제(뉴 커런츠상)

 

 

연자 정보

기태 (이제훈)
영화 파수꾼의 주인공 기태는 학교 내 일진들 사이에서 왕으로 군림하며, 친구들의 관심을 받기 원하는 캐릭터로 그려집니다.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오해가 쌓여 갈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동윤 (서준영)
영화 파수꾼에서 동윤은 기태(이제훈)의 중학교 친구이자 가장 친한 친구 중 한 명입니다.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이지만, 기태와 희준(박정민)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합니다. 기태의 폭력적인 행동과 독선적인 태도에 실망하고, 결국 그와 갈등하게 됩니다.

희준 (박정민)
영화 파수꾼에서 희준은 기태(이제훈)와 동윤(서준영)의 중학교 친구입니다. 밝고 유쾌한 성격으로, 친구들 사이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기태의 폭력적인 행동과 독선적인 태도에 실망하게 되면서, 그와 갈등하게 되는 역할입니다.

 

 

영화 줄거리

영화 파수꾼은 한 소년이 죽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평소 아들에게 무심했던 소년의 아버지(조성하)는 아들의 갑작스러운 공백에 매우 혼란스러워하며, 아들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아버지는 아들의 친구인 동윤(서준영)과 희준(박정민)을 찾아가지만, 그들은 아들의 죽음에 대해 애매한 대답을 회피하거나, 전학을 가버리는 등 아버지의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않습니다. 결국 아버지는 아들의 중학교 친구인 기태(이제훈)의 아버지를 찾아가지만, 기태의 아버지는 아들의 죽음에 대해 전혀 모르는 것처럼 행동합니다. 아버지는 기태의 일기장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통해 기태와 동윤, 희준 사이에 있었던 일들을 알게 됩니다. 영화 파수꾼은 아버지의 시점에서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이야기를 전개하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우정과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상처를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 포인트

영화 파수꾼은 독립 영화로서 적은 예산과 짧은 촬영 기간에도 불구하고, 높은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이를 통해 독립 영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의 인간관계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상처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또한 이제훈, 서준영, 박정민 등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이 돋보입니다. 이들의 연기를 통해 인물들의 감정이 생생하게 전달되며, 영화의 몰입도를 높여주고 청소년들의 우정과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상처를 섬세하게 묘사하죠. 각 인물의 감정 변화를 따라가며 감상하는 게 영화 파수꾼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평가

영화 파수꾼의 평점은 9.50으로 저예산 독립 영화로서 이례적으로 흥행과 작품성 모두 성공한 영화입니다. 청소년들의 우정과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상처를 섬세하게 묘사한 작품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영화 파수꾼 평론가 평으로는 "미스터리의 방향을 잘 잡았다" 이용철(씨네 21), "소년성의 역학, 그 인력과 척력의 미로에서 형형하게" 이동진 (왓챠피디아) "남자아이에 관한 성숙한 영화, 보기 전엔 소년을 안다고 말하지 마라" 김혜리 등이 있었고, 실 관람평으로는 " 현존하는 학생 영화 중 단연 최고", "어쩌면 우리 모두의 이야기.", " 왜 우리는 서로에게 파수꾼이 돼주지 못하는 걸까?" 등 몰입도가 높았다는 평이 주를 이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