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제목 터널(Tunnel)
개봉 2016.08.10.
장르 재난, 생존, 블랙 코미디, 드라마
감독 김성훈
원작 소재원《터널》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출연 하정우(이정수 역),배두나(세현 역), 오달수(김대경 역), 남지현(미나 역), 곰탱이, 밤탱이(탱이 역), 김해숙(김영자 역), 정석용(최 반장 역), 신정근(강 단장 역), 이철민(장은준 역), 조현철(막내 대원 역), 유승목(조양철 역) 외
제작사 어나더썬데이, 비에이엔터테인먼트 로고, 하이스토리
배급사 ㈜쇼박스
스트리밍 웨이브, 넷플릭스, 왓챠, 티빙
러닝타임 126분 (2시간 6분 20초)
수상내역 2017 22회 춘사국제영화제(남우주연상)
2016 53회 37회 청룡영화상(인기스타상)
3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영평10선)
출연자 정보
이정수 (하정우)
영화 '터널'에서 이정수(하정우)는 터널 안에 갇힌 후, 구조대가 자신을 구해줄 때까지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합니다. 물과 식량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무너진 터널의 잔해를 치우며 구조대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기 위해 애쓰는 인물입니다.
세현 (배두나)
영화 '터널'에서 세현(배두나)은 이정수의 아내로, 남편의 사고 소식을 접한 후, 구조 작업이 지연되면서 불안과 걱정에 시달립니다. 구조 작업에 진전이 없자 직접 구조 현장에 찾아가 구조대원들을 돕습니다. 남편의 생존을 믿고, 그를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인물입니다.
김대경 (오달수)
영화 터널에서 김대경(오달수)은 정수에게 생존에 필요한 조언을 해주고, 구조 작업을 포기하는 상황에서도 정수의 생존을 믿고 끝까지 정수의 생사를 확인한 덕분에 구조 작업을 재개할 수 있게 만듭니다. 현장에서 자원봉사를 하면서 정수의 연락이 오면 그에게 희망을 유지 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영화 줄거리
영화 '터널'은 자동차 영업대리점 과장인 정수(하정우)는 큰 계약을 앞두고 기분 좋게 집으로 가던 중, 갑자기 무너져 내린 터널 안에 홀로 갇히게 됩니다. 정수는 구조대가 자신을 구해줄 때까지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물과 식량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무너진 터널의 잔해를 치우며 구조대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기 위해 애씁니다. 한편 정수의 아내 세현(배두나)은 정수가 터널에 갇힌 것을 알고 구조를 기다리며 정수와 연락을 시도합니다. 구조 작업이 지연되면서 세현은 불안과 걱정에 시달리게 됩니다. 구조대장 대경(오달수)은 정수를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터널 안의 상황이 좋지 않아 구조 작업은 난항을 겪습니다.
이 영화는 터널 안에 갇힌 정수의 생존을 위한 투쟁과 터널 밖의 사람들의 구조 작업을 둘러싼 사회적 이슈를 함께 다루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관전 포인트
영화 '터널'은 터널 붕괴 사고를 통해 안전불감증과 부실시공 등의 사회적 문제를 제기합니다. 하정우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영화로 터널에 갇힌 주인공의 생존을 위한 투쟁을 실감 나게 연기하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입니다. 터널 안의 상황이 좋지 않아 구조 작업이 난항을 겪는 모습을 통해 인간의 한계와 사회적 시스템의 한계를 보여줍니다. 또한 정수의 아내 세현이 남편의 구조를 기다리는 모습을 통해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강조합니다. 재난 영화의 장르적 특성을 잘 살리면서도, 인간의 삶과 가치에 대한 깊은 고민을 담고 있어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평가
영화 '터널'의 평점은 8.63으로 721만 명의국내 누적관객수는 기록하였습니다. 영화 '터널'의 국내평론가 평으로는 "극한의 상황에서 긍정적인 삶의 윤리를 일깨우다" 황진미, "삼풍부터 세월호까지, 여전히 터널 안에 갇힌 안전" 허남웅, "폐허 한가운데서도 돌탑을 쌓아 올리는데, 울고만 있을 수 있나" 정지혜, "유머와 공포를 오가는 씁쓸함. 이 정도면 다큐멘터리급" 이화정, "과하지 않게 위트와 메시지를 담는 솜씨가 일품" 이주현, "버티면서 구한 중산층의 삶, 끝에서 시작되는 질문" 이용철, "나 아직 살아 있다고 외치는 사람들에게" 이예지, "담백하고 탄력 있는 연출. 설정마다 능수능란한 하정우. 그리고 부도덕하고 부실한 시스템이라는 악마에 대하여" 이동진 등이 있습니다. 영화 '터널'의 관람평으로는 " 이보다 더 날카롭게 한국 사회를 꼬집는 영화가 앞으로 또 나올 수 있을까" " 어.. 일단 하정우 님 연기는 일단 역시 대단했습니다. 다른 배우님들도 정말 대단했습니다. 네 다음 우리나라 정부 네 대단해요" "하정우와 탱이의 캐리가 정말 돋보이는 영화" " 끝까지 간다로 능력을 인정받은 김성훈감독과 비스티보이즈와 소원의 원작소설가로 이미 검증을 마친 소재원작가의 만남이 만들어낸 터널은 대박이 당연하다. 영화가 즐거움과 깊숙한 사회적 문제를 다뤘다면 소설은 그보다 조금 더 심각한 우리를 향하고 있다." "긴장감도, 유머도, 메시지도 있어서 참 몰입감 있게 보았습니다" "하정우+오달수 콤비도 좋았지만 배두나의 감정연기는 단연코 최고!" "세월호 축소판이다. 여자장관이 의미하는 게 뭘까나 ㅋㅋ" 등 호대중적인 요소와 작품성을 모두 갖춘 영화로 평가되며,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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