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엘리멘탈 정보 및 리뷰

출처 : 영화 엘리멘탈 포스터

 

영화 정보

제목  엘리멘탈 (Elemental)

개봉  2023.06.14

장르  애니메이션,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어드벤처, 성장, 가족, 재난, 드라마

감독  피터 손

등급  전체 관람가

출연  앰버 루멘, 웨이드 리플, 버니 루멘, 신더 루멘, 브룩 리플, 해롤드, 앨런 리플, 에디 리플,

마르코 리플 / 폴로 리플, 클로드, 플레리

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작사  월트 디즈니 픽처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스트리밍  웨이브, 쿠팡 플레이, 디즈니, 시리즈온

러닝타임  109분 (1시간 49분 9초)

 

출처 : 영화 엘리멘탈 포스터

 

출연자 정보

앰버 루멘
영화 엘리멘탈의 여주인공인 엠버는 불 원소의 소유자로 불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를 잘 참지 못하고 화가 나면 보랏빛으로 변하며 주변을 날려버리는 화끈한 성격의 인물입니다.
웨이드 리플

영화 엘리멘탈의 남주인공인 웨이드는 물 원소의 소유자로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사는 감수성 풍부한 성격을 가지고 있죠. 툭하면 울고 온화한 성격이지만 급박한 상황에선 침착함을 보여주며 차분해게 해결하는 인물입니다.

버니 루멘

영화 엘리멘탈 여주인공 엠버의 아버지로 본래 살던 파이어랜드에서 엘리멘트 시티로 이주해 식료품점을 운영하며 살아가는 완고한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영화 줄거리

영화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개의 원소들이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보여주는 우정, 사랑, 삶 등으로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입니다. 불 원소 부부가 돛단배를 타고 어딘가를 향하는 장면으로 엘리멘탈 영화는 시작됩니다. 도시에 도착한 둘은 여러 원소들이 어울리고 사는 광경을 보며 아름답다 느끼죠. 하지만 불 원소는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둘은 낡은 건물에 식료품점을 내고 그날 밤 딸아이를 낳게 되죠. 그렇게 태어난 엠버는 불같이 열정적인 성격으로 자라나 상점을 물려받을 준비를 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일찍 일어나 상점의 세일을 준비하게 되는데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난리가 나죠. 화가 난 엠버는 지하실로 내려가 분노를 터뜨립니다. 그 순간 수로 파이프에 균열이 생기며 물이 터져 나옵니다. 그 속에서 물 원소인 웨이드가 울면서 등장을 하게 되며 둘의 첫 만남이 시작됩니다. 도시에 파이프가 터지기 일보직전인걸 알게 된 둘은 도시가 사라지는 걸 막기 위해 힘을 합쳐 해결해 나가고 그 사이에 사랑이 싹트게 되죠. 엘리멘탈 속 두 주인공은 불과 물로 만날 수 없는 사이로 위기를 겪지만 함께기에 꿈과 사랑을 얻게 되는 스토리입니다.

 

 

영화 포인트

영화 엘리멘탈은 현실 세계를 그대로 보여주는 에니메이션입니다. 뉴욕시를 모티브로 연출됐다는 얘기도 있을 만큼 거대한 규모의 도시를 잘 보여주고 있죠. 특히 4 원소를 보여주는 장면마다 특징들을 보는 재미가 있는 영화입니다. 물은 엘리멘트 시티를 처음 개척한 원소, 흙은 두 번째로 개척한 원소, 세 번째로 개척한 공기는 비행이 용이해 에어볼이라는 스포츠에 등장하죠. 불은 가장 나중에 합류한 원소로 다른 원소에게 경계를 받지만 파이어타운을 형성해 살고 있고 엠버 가족을 통해 불의 특성을 자세히 묘사하고 있습니다. 원소의 특징에 따라 성격적인 부분도 엘리멘탈 영화의 포인트기도 하죠. 특히 웨이드의 감성적인 성격은 재미를 보여주는 부분에서 가장 잘 표현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평가

영화 엘리멘탈의 평점은 8.92로 꽤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국내개봉 후 입소문을 타고 흥행에 성공을 하기도 했죠. 제76회 칸 영화제에서는 선공개 후 평점지 좋지 않았지만 이후 평가를 어느정도 회복하기도 했습니다. 엘리멘탈의 평론가 평으로는 "물보라와 잉걸불을 섞는 재능" 박평식, "공존하면서도 몰랐던 공존의 방식" 이용철, "너를 어떻게 하면 품을 수 있을까 상상하다 이걸 그렸다" 김철홍, "조용히 흘러가 마침내 뜨겁게 타오르도록" 이자연 등 원소의 화합에 대한 평이 주를 이뤘고, 관람평으로는 "나의 정체성과 상대방을 포용하면서 생기는 팀워크.. 그리고 사랑을 담은 멋드러진 인생사 이야기", "오랜만에 볼만한 픽사 신작. 영화의 전달 메시지 영상미가 압도적인 영화.", "네 빛이 일렁일 때가 정말 좋더라" "겁도 없이 너에게 뛰어들었고 우린 무지갤 만들었지" 등 엘리멘탈의 명대사를 인용한 평이 많았습니다.